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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안디옥교회 담임목사 취임식

관리자 2013-12-06 (금) 15:51 12년전 2223  
 
 
완도 안디옥교회 담임목사 취임식
 
 
 
일 시 : 2013년 11월 14일(목) 오전 11시
 
장 소 : 완도 안디옥교회
 
축 사
 
 오늘 이곳에 오면서 문득 완도 안디옥교회 원로이신 최우열 목사님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목사님을 참으로 존경합니다. 제가 강진읍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였을 때 목사님께서는 취임 예배시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은 뜨거운 기도로 설교하셨을 뿐 아니라 기장의 목사로서 정의, 평화, 생명 운동에도 앞장서셨습니다. 1996년 때에는 완도군 민주개혁국민연합에 초대 상임대표로 선출되어 일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의 성전을 2005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건축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최우열 원로 목사님의 모습만 뵈옵는 것만으로도 깊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신학교 다닐 때 봉사했던 교회가 송암교회였는데 담임이셨던 기원형 목사님은 자신의 신장을 교인에게 떼 주신 분인데 설교하시다가 가슴에다 손을 얹고 하셨습니다. 당시 송암교회 성도들은 기원형 목사님을 “Walking grace”라 하였습니다. 걸어 다니는 은혜, 저에게 있어 최우열 목사님께서는 “그저 바라만 봐도 은혜”이셨습니다.
 
 왜 제가 완도안디옥교회 원로 목사님을 말씀을 드렸느냐하면 그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목회자를 청빙할 때, 설교를 잘하는 목사,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목사, 교회를 건축해야 하는데 성전 건축의 달란트가 있는 목사,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젊은 목사 등을 청빙하여 했으나 요즘에는 약간 청빙할 경향이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무엇이냐 하면 물론 다른 요소들을 아울러 설명하면 좋겠지만 가장 핵심은 “인격”입니다. 보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그리스도의 인격을 지닌 목회자를 찾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 안에 있어서 가슴 따뜻하게 양들을 품어줄 목회자를 찾는 것입니다. 오늘날 목회자 청빙 기준에 딱 맞는 분이 저는 우리 최우열 원로 목사님 같으신 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김형식 목사님이 전주 전흥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였을 때 축사를 했었습니다. 제가 아는 한 김형식 목사님은 무엇보다도 가슴이 따뜻하신 분이십니다. 제가 아는 한 김형식 목사님은 예수님께서 선한 목자로 양을 돌보았듯이, 그 심정으로 목회 하실 것이 틀림없습니다. 목사님은 그리스도와 닮은 심성으로 걸어오셨습니다. 싸매어주고, 꿰매고, 넓은 품으로 감싸 안으시고, 조각난 마음들을 하나하나 정성과 기도로 이어가는 목회를 하시면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 씻음같이 하실 것입니다. 저는 제가 최우열 원로 목사님께로부터 받았던 선함과 따뜻함을 여러분의 담임목사이신 김형식 목사님으로부터 동일하게 느끼는데, 앞으로 완도 안디옥교회 성도님들도 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 어린이 솔티가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서로 섬기면서 주님나라 이뤄지리, 주님나라 이뤄지리라” 오늘 담임목사가 되신 김형식 목사님과 완도 안디옥교회 성도님들이 오늘을 계기로 해서 서로 섬기시고, 무엇보다도 그리스도 예수님을 잘 섬기셔서 이 땅위에서 하늘나라를 펼쳐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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