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년 이주민 성탄 축하예배
일 시 : 2013 년 12 월 8 일(주일) 오후 3 시
장 소 : 서울한신교회
주 관 :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주민선교협의회
격^려^사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는 일이 수천만가지도 넘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두 가지만 말하자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오늘 이 시간 우리가 드리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이웃을 어떻게 사랑하느냐 서로 안아주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의 품으로 안아주는 일입니다. 이 시간 자신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 왼쪽에 있는 사람, 뒤에 있는 사람, 앞에 있는 사람을 바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성탄하신 예수님이라고 생각하시고 조용히 껴안아 주면서 “예수님 사랑합니다!”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왜 오셨습니까?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고 그 말씀을 하려고 그 사랑으로 살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사랑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탄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살과 피를 아낌없이 주셨듯이 우리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 나누는 것이 바로 성탄하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와 있는 이주민들은 얼굴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생각과 사고방식이 다르고 생활양식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 해도 우리 모두가 똑같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이고 그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음은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결코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는 하나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하실 때 연약한 이를 더 사랑하십니다. 지금 고통당하고 있는 이들을 지금 소외되어 있는 이들을 더 사랑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지금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더 사랑하십니다. 왜냐하면 그 편애를 통해서 하나님은 인류의 보편애를 실천해 가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더 사랑하시는 이들을 우리 이주민들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기장이주민선교협의회와 기장이주민 교회들은 바로 하나님의 가슴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 일을 해오셨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기장과 한 가족이 되어 주신 이주민 여러분들에게도 똑같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임석하셔서 환영의 말씀을 해 주신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존경하는 박동일 목사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리며 축도를 해 주신 이해학 목사님, 귀한 축하의 말씀을 주실 김희선 의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성탄축제의 자리가 있기까지 귀한 수고를 해주시고, 귀한 은혜의 말씀을 주시고 이 곳 성전을 장소로 허락 해 주신 서울한신교회와 당회 강용규 목사님과 그리고 홍충일 증경부총회장님 그리고 한신교회 찬양단 모든 분들께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뜻 깊은 행사를 올해 4 회째 준비 해주신 이주민선교협의회 김해성 회장님, 오재근 부회장님, 김은경 부회장님, 고은영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교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이 땅에 살면서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이주민을 사랑하고 위로하며 칭찬하며 격력하고 용서하고 서로 포옹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살면서 하늘나라를 이 땅에서 이루며 살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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