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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여호와 앞에서

관리자 2010-11-29 (월) 11:17 13년전 2899  

2001 년 6 월 29 일(금) 광주 가나안교회 구역예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서본문 : 신명기 12 장 7 절 - 18 절

제 목 : 여호와 앞에서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신명기 12 장 7 절에서 12 절입니다. “여호와 앞에서”란 말을 네 번씩이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12 장 7 절 “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신명기 12 장 12 절 “너희와 너희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찌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신 명기 12 장 18 절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자 여기서 12 장 7 절과 12 절과 18 절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호와 앞에서” 12 장 7 절은 여호와 앞에서 먹고, 12 절은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 하며 12 장 18 절은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함께 먹고,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그렇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 하며 살아라!“가 중심 멧세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하나님 앞에서 그러면 조금은 위축되고 조금은 뭔가 제약을 받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신명기의 여호와 앞에서 삶은 그야말로 축제가 됩니다. 그냥 축제가 아니라 먹고 함께 즐거워하는 축제입니다.

인생은 눈깜짝할 새 지나갑니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이 나르는 새는? 도요새(도요새 도요새 가장 높이 나르는 새), 새 중에서 가장 적은 새는 벌새(humming bird),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눈 깜짝할 새입니다. 가만히 우리 인생을 보자면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시편 90 편 10 절을 봅시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우리가 신속히 날라간대요 글쎄!! 세월이 새처럼 눈 깜짝할 새처럼 날라가는 것입니다. “소년이로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 미각지당춘조몽 계전오엽기추성”이라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구나 비록 일각의 분초라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말지니라 미각지당춘조몽 아직 뜰 안에 봄이 왔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계전오엽기추성 오동나무 한 잎 두 잎 떨어져 벌써 가을이 되었구나! 이 시를 지은이가 누군지 잊어 버렸지만 인생과 세월의 무상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니코스카잔자키스는 인생이란 움(womb 자궁)에서 툼(tomb 무덤)으로 가는 동안 잠시잠깐 반짝거림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인생은 잠시잠깐입니다.  

인생이 눈깜짝할새처럼 나르듯 지나가면 결국 어떻게 됩니까? 이 세상을 이별하게 됩니다. 탁대례 할머니는 이 생을 이별할 때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무슨 대전발 0 시 50 분 노래를 부르신 것 아니지만 “난 하나님께로 간다 잘 있어라 바이 바이!!”하고 가셨습니다. 아마 분명히 탁 할머님은 하나님께서 친히 영접하셨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다가 언젠가 우리는 이 생과 작별 인사를 하고 지나갑니다. 뭔가 이제 인생의 길이 무엇인지 알겠는데!! 뭔가 이제 사람답게 사는 법이 알겠는데!! 뭔가 이제 신앙생활의 재미가 무엇이고 기도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겠는데!! 뭔가 이제 살만하게 되었는데!! 벌써 인생의 황혼의 땅거미가 몰려옵니다. 이제 이 땅의 나이로 갈 때가 다 된 것입니다.  

이 세상을 이별하면 어떻게 됩니까? 먼저 음부로 내려갑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전에 전 단계입니다. 시편 55 편 15 절 “사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임하여 산채로 음부에 내려갈찌어다” 모든 사람은 일단 이 세상을 이별하면 음부로 내려갑니다. 음부란 성경에 의하면 “죽은 자가 거하는 곳. 히브리어로는 셰올이라고 부르며, 희랍어로는 하데스라고 합니다.(시 16:10의 인용이 행 2:27에 나온다). 모든 사람이 죽을 때 음부에 있습니다. 음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대기하고 있게 됩니다.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가리라” 음부에 내려간 후에 우리는 바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죽자마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의 심판은 마지막날에 이루어지지만 죽어 음부에 있는 이들은 시간의 관념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음부에 100 년을 있든 100 억년을 있든 우리는 죽었기 때문에 그것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자마자 바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을 이별하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팔 소리 울려 퍼질 때 다 깨어납니다. 데살로니카전서 4 장 16 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기상나팔이 울리면 우리 죽은 영혼들이 일어납니다. 일어나 어떻게 되느냐?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가리라!” 그렇습니다. 주님 앞에 갑니다.  

심판 받으러 우리는 주님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주님 앞에 가서 뭐합니까? 심판하신다고 했으니까 심판받아야죠! 사도신경에 보면 고백하는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심판이란 다름이 아닙니다. 주님 앞으로 가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가서 줄을 서서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는 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개인과 열방들을 심판하게 되실 것입니다. 심판이 뭡니까? 하나님이 내 삶을 평가하시는 것입니까? 심판은 꼭 하나님이 내 삶을 불로 심판하여 태워버린신다 그 말이 아닙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이 날 태워 버리실라꼬 이 땅에 나를 내 보내셨겠어요? 거기에서 하나님은 내 삶을 물어보실 것입니다. “너는 내가 너에게 은총으로 준 삶을 어떻게 살았느냐?” 나중에 심판하시는 줄에 서게 되면 앞자리에서 심판하시는 내용을 듣고 아하! 나도 저 대목에서는 걸리는데 하면서 워매, 저 아래 땅에서 살 때 좀 더 잘할껏인디! 내가 워츠게 해서 그렇코롬 살아버렸대야! 해 보았자 이미 그 줄에서 섰으면? “때는 늦으리!” 그러나 크게 염려 놓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심판하시는 것은 심판하시기 위함이 아니요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요한복음 3 장 17 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못한 것 열 개를 보시고 책망하시기보다는 잘한 것 한 개를 찾아내서 칭찬을 해주심을 즐겨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우리 인생들에 대해서 물어보실 때 대답할 말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평가를 생각하면서 이 땅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언젠가 하나님의 평가가 있을 것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전도서 11 장 9 절을 봅시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전도서는 뭐냐? 니 맘대로 살아라 니 멋대로 살아라 그러나 나중에 하나님이 심판하시니까 그것만은 꼭 기억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게 될 인생 이 땅에서 살 때 하나님 앞에서 서 있음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항해하는 여객선이 있었습니다. 요즘 우리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부를 잘해서 미국가서 공부하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토플시험도 보아야 하고 학교에서 공부를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들에게는 미국이 바로 눈앞에 있는 것같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금방 평가가 있게 될 것입니다. 언젠가 하나님의 평가를 받습니다. 언젠가 하나님 앞으로 얼굴과 얼굴을 보면서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항상 내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땅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눈 깜짝할 새와 같이 끝나서 이 세상을 이별하여 결국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인생! 이 땅에서 살 때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잘 살아야 하겠습니다. 나의 언행심사가 다 하나님의 평가항목에 있음을 알고 늘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그리고 기쁘고 즐겁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 인생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 있습니다. 살아도 여호와 하나님 앞이요 이 세상을 떠나도 하나님 아버지 앞입니다. 언제나 우리 인생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 있음을 알면서 하루하루를 진실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항상 주님을 섬기며 항상 주님을 바라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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