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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설교)비전이 있는 사람과 비전이 없는 사람

관리자 2010-11-29 (월) 11:26 13년전 3344  

2001 년 12 월 22 일(토) 오후 7 시 광주가나안교회 중고등부 친구초대의 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창세기 49 장 22 절

제 목 : 비전이 있는 사람과 비전이 없는 사람 

할렐루야! 여러분이 이 가나안교회 친구초대의 밤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공자의 논어 學而編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자왈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有朋이 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이 자원방래면 불역락호아>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人不知而不 不亦君子乎 <인불지이불 불역군자호>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음이 또한 군자의 자세가 아닌가! 오늘 가나안에 다니는 친구들이 친구를 초대했는데 다들 學而時習之 해야하는 귀중한 시간에도 친구의 초청에 의해 이렇게 자원방래해주신 친구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친구! 굉장히 중요합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친구 때문에 인생이 달라진 너무도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제 친구 중에는 독립군 장준하 선생님의 아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한 때 싱가폴 정부의 공무원으로 일했는데 마약을 한 사람들을 잡아 놓은 교도소에서 상담원으로 일했습니다. 싱가폴 교도소는 마약을 하는 초범들은 따로 수용을 하고 재범을 수용하는 교도소가 따로 있고 5-6 범들을 수용하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5-6 범이 수용되어 있는 죄수들과 함께 찬양을 하고 함께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에 따르면 마약을 하는 시작하는 첫 동기는 친구가 “야, 한번 해봐라 끝내준다!”는 소리를 듣고 시작했다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는 친구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별을 많이 달아 결국 교도소에서 늙어 죽는 이들도 구제불능의 인간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야 합니다. 그런데 친구 따라 교회 나왔다가 생이 달라진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얘기를 아십니까? 클리브렌드(Grover Cleveland, 1885-1889)가 미국의 22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던 날 미국의 감옥에서 한 죄수가 신문을 보면서 매우 놀라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이 죄수와 클리브랜드는 아주 친한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미합중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순간에 다른 한 친구는 중형을 선고받은 죄수로서 사형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두 사람의 만남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두 사람이 술집으로 가다가 또 다른 크리스찬 친구를 만나서 클리브랜드는 그 사람에 끌려 교회에 가게 되었고 그 죄수는 그 친구의 요청을 뿌리치고 그냥 술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친구도 다 같은 친구가 아닙니다. 나의 미래를 환한 곳으로 인도하는 친구가 있고 나의 미래를 어둠으로 이끌고 내려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 저는 재미있는 그림과 얘기가 담겨 있는 딱지가 있었습니다. 한 장에 일원, 세 장에 이원하는데 아직도 그 내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 빨간 건 사과, 사과는 맛있다, 맛있는 건 바나나, 바나나는 길다, 긴 건 기차, 기차는 빠르다, 빠른 건 비행기, 비행기는 높다, 높은 건 백두산, 백두산에 태극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그런 책도 있습니다만 그런데 여러분이 친구에 의해 초대받고 와서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꼬리를 물어 친구와 함께 같은 교회를 다니게 되고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배우게 되고 성경을 배우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과 만나게 되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여러분 가슴에 꿈을 심어주게 되고 여러분이 비전의 사람이 되고 비전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오늘 뮤지컬의 제목인 “꿈의 사람 요셉”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꿈을 주셨고 나중에 이집트라는 어마어마한 제국에서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국무총리를 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으로 이방나라를 다스리게 됩니다. 친구를 잘 만나 꼬리에 꼬리를 물어 연쇄반응으로 여러분이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모든 사람이 흠모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읽은 성경말씀에는 “요셉은 샘 곁에 심은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다”고 했습니다. 샘이란 근원과 같습니다. 간디는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근원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이라는 어떤 근원에 연결되었을 때 우리 인생은 마치 전원에 연결되었을 때처럼 오디오는 들려주고 비디오는 보여주듯이 뭔가 내 인생을 보여주게 되고 내 인생을 들려주게 되고 노래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이 샘의 근원에 연결되었을 때 가지가 무성하여 월담을 하게 되고 요셉과 같이 큰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여러분은 친구 때문에 교회 왔다가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듣게 됩니다. 언젠가 여러분의 삶도 후세 사람들에 의해서 아름답게 포장되어 뮤지컬로 만들어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저 이 세상 왔다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온 삶의 발자취를 기억하면서 작가들이 내 삶에 대한 전기를 쓰고 비평가들은 내 삶을 이모저모로 따져 보고 음악가들은 내 삶을 노래극이나 오페라로 만든다면 썩 괜찮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은 나 따위가 무엇이길래 나중에 내 삶이 노래로 만들어지고 뮤지컬로 만들어진다는 말이냐? 깨몽! 꿈깨라! 그렇게 자신에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생을 하향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 수준을 넘지 못하는 살다가 생을 마칩니다. 그러나 같은 얘기를 듣고 적어도 나는 앞으로 내 삶을 다른 사람들이 듣고 감격할 스토리로 만들어 보자는 그런 당돌한 꿈을 지니기 바랍니다. 성경 잠언에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꿈이 없으면 삶의 전진도 없습니다. <엽기적인 그녀>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만 그 영화는 원래 인터넷에 띄운 어떤 이의 자기 사랑의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꼭 엽기적이여만 삶이 드라마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삶도 얼마든지 드라마화될 수 있고 영화화 될 수도 있고 뮤지컬화될 수도 있고 만화의 소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속에 꿈이라는 씨앗이 있을 때 그렇습니다. 요셉은 꿈이 자라서 무성한 가지가 되고 결국 담을 넘어 새로운 지평에서 일하였습니다. 그의꿈을 가진 삶이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성경이 쓰여진 이래 수천억의 인간들이 요셉의 삶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여기 나온 여러 친구들이 여러분의 삶을 3 막 5 장과 같은 드라마로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후배들이 여러분의 삶을 보고 뮤지컬로도 만들고 판소리로도 만들고 만화영화로도 만들게 되기를 바랍니다.  

삶을 위대하게 하는 꿈은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삶을 드라마가 되게 하는 비전은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삶을 활활 불태우는 이상은 하나님께서 마치 씨를 뿌려 주시듯이 주십니다. 나는 여기 나온 친구들이 친구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께서 바로 여기 있는 친구들을 사랑하시어 여러분에게 꿈과 비전을 심겨 주실 때 그 비전은 점점 자라나 여러분의 인생을 샘 곁에 심겨진 가지와 같아서 담을 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찾아온 친구들이 무엇보다도 친구들을 통해서 요셉을 사랑하시어 요셉에게 비전을 심겨주시고 요셉으로 하여금 쭈욱 쭈욱 자라나 담을 넘게 하시는 그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가나안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친구를 초청하여 잔치를 합니다. 이 곳에 온 친구들을 주 하나님께서 사랑의 품에 감싸 안아 주시옵소서. 서로 좋은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되게 하시고 온갖 좋은 것을 서로 권하는 친구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여기 나온 모든 친구들이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이들이 다 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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