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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밤설교)믿음으로 간구하라!

관리자 2010-12-14 (화) 11:12 13년전 2914  

2002 년 9 월 15 일(주일) 오후 7 시 광주 가나안교회 주일밤예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야고보서 1 장 6 절 - 8 절

제 목 : 간구기도 3 - 믿음으로 간구하라!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총과 평화가 가나안 성도 여러분들에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매주일 밤에는 기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몇 주 동안은 간구할 때 꼭 알아야 할 기도의 원칙들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번 주 까지 사주 동안 간구의 원칙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1. 하나님의 뜻을 먼저 찾으면서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3.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4. 믿음으로 간구하자!”는 것입니다. 오늘 간구의 네 번째 원칙인 "믿음으로 간구함"입니다. 먼저 오늘 말씀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첫째 / 우리 하나님은 구하는 이에게 주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야고보서 1 장 5 절에 집중하여 보십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1 장 5 절을 상반절, 중반절, 하반절로 나누어 하반절을 끊어서 보면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원래 야고보 사도가 한 말씀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응용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7 장 7 절 상반절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8 절 상반절도 같은 뜻입니다.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구한다고 다 줍니까? 이 세상에서는 구한다고 다 주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뭔가를 줄 때에는 반대급부를 원합니다. 1000 만원짜리 공사를 줄 때는 그 공사를 맡은 사람이 공사를 주는 사람에게 몰래 20 % 내지는 25 % 의 돈을 그에게 줍니다. 공사를 주는 댓가입니다. 이것을 리베이트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그저 주는 것이 없습니다. 주지 않거나 대신 뭔가 댓가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구하는 이에게 거저 주시는 분이십니다. 왜 구하는 이에게 거저 주십니까?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 봅시다. 마태복음 7 장 11 절에 있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아멘입니다.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는 자식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주지 않습니다. 자식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고 또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 우리 육신의 아버지이신데 하늘 아버지는 육신의 아버지보다 30 배 60 배 100 배 더 좋으신 분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달라고 하면 기쁨으로 주시는 분이 우리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지난 주에 기도요청서를 주보에 드렸는데 가나안 교회 유치부에 다니는 배은혜 어린이가 기도요청서를 가지고 왔는데 31 번째로 냈습니다. 기도제목 세 가지는 1. 피아노를 잘 치고 싶어요 2. 안 아프게 해 주세요. 3. 예배를 잘 드리게 해주세요. 그리고 뒷장으로 넘어가면 4. 동생이랑 싸우지 않게 해주세요 엄마아빠 말씀 잘 듣게 해주세요. 5. 예수님을 사랑하게 해 주세요. 6. 간호사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 목사님 사랑해요. 여기서 목사님 사랑해요!는 기도가 아니니까 여섯가지 기도 내용을 적은 셈인데 목사님 사랑해요!라고 했으니 그 교회 목사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그를 위하여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것 아니겠습니까? 배은혜 어린이는 이름이 좋습니다. 은혜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부족한 종이 기도할 때 하늘 아버지께서 “배은혜”니까 배로 은혜를 주시어 다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구하기 전에 주시기를 좋아하시는 하늘 아버지께서 다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하라 하나님께서 주시리라” 하였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창의성으로 승부하는 때가 없습니다. 옛날에는 노동력으로 승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1960 년대와 10970 년대에는 노동력을 집중하여 많은 낮은 가격의 상품을 만들어 내어 세계에 물품을 팔았습니다. 오늘날에는 어림도 없습니다. 미국 컴퓨터 산업이 집중해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2 - 3 달만 일하여 수백만 어떤 이는 수천만 달러를 벌어 우리 돈으로 수 십억 또는 수 백억을 벌어서 세계 각 곳으로 놀러갑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자선사업도 많이 하고 카터 전 대통령이 하고 있는 집없는 사람들의 집을 지어 주는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수십만 달러 수백만 달러를 내 놓으면서 자원봉사하다가 또 돈이 필요할 때는 실리콘 밸리에 가서 프로젝트 하나를 맡아서 몇 달 동안 또 그 많은 돈을 버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무어냐? 물론 기술이지만 그 기술을 뛰어 넘어 있는 창조성이요 그 창조성과 함께 있는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지혜가 있으면 모든 부귀영화를 쥘 수 있는 굉장한 것입니다. 그런 지혜를 누가 주시느냐? 하늘 아버지께서 주십니다. 특별히 부모들은 자녀를 키우면서 자녀를 안고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면서 이 아이에게 하늘의 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혹은 교역자를 초청하여 지혜를 달라고 기도케 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둘째 / 우리 하나님은 구하는 이에게 주시되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본문 야고보서 1 장 5 절 상반절을 봅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우리나라 재정경제부에 보면 나라예산를 취급하는 부서가 있는대로 각 부서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예산을 많이 신청해서 달라고 하면 예산부처에서는 그것을 달라는대로 다 주지 아니하고 예산을 깍고 깍아서 정부가 산정한 내년국가예산에 맞추고자 애를 씁니다. 한쪽에서는 많이 달라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그것을 깍고 또 깍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도 구하는 이에게 적당하게 깍고 깍아서 인색하게 주시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정부의 예산이야 국민의 세금으로 운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깍으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어떤 성도들이 내는 헌금으로 운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 창공에 무한정하게 있기 때문에 그저 깍아서 주심이 아니라 주시되 구하는 것 이상으로 넘치고도 넘치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자녀가 달라고 하면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분이십니다. 자녀가 어제 오더니 무엇을 달라고 하여 주었더니 오늘 또 와서 무엇을 달라고 하면 보통 육신의 부모는 자식을 교육하는 차원에서 꾸짖습니다. “아니 이 자슥아 어제 와서 달라고 해서 주었는데 오늘 또 달라고! 너는 맨날 달라고만 하느냐?” 하면서 꾸짖기가 쉽상인데 우리 하늘 아버지는 자녀들이 자꾸 달라고 해도 꾸짖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꾸짖지 않으실 뿐 아니라 후히 주시는 분이십니다. “후히”가 무엇입니까? 그 사람이 가져온 잔이 넘치도록 부어 주신다 그 말입니다. 선지자 엘리사의 생도가 죽어 과부가 된 여인이 가난의 고통을 하자 엘리사는 병이란 병은 모조리 가져오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병에다 기름을 부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어떻게 되었습니까? 열왕기하 4 장 3 절 - 6 절입니다. “가로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라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은 후에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여인이 물러가서 그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 저희는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그릇에 다 찬지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종 선지자 엘리사에게 형편을 아뢰었더니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하여 모든 그릇에 넘치게 부어주셨습니다. 내가 아무리 많은 그릇을 준비하여 방안에 가져다 둔다고 하여도 그 간구의 그릇은 다 채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간구하면 우리 하나님은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우리 하늘 자녀의 가슴에 안겨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후히 주시기만 하신 분이 아닙니다. 찬송가에 보면 그런 가사가 있지 않습니까? 432 장 3 절에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우리 하나님은 후히 준비하시고 우리가 기도하여 하나님이 준비한 것을, 후하게 마련해 놓은 것을 가져가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자상하신 분일까?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이 한 분이신 우리 하나님으로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만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다 함께 역사하십니다. 먼저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를 바로 하나님 아버지께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 중재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것도 예수님이 길이 되어 주시고 중재가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령님께서는 어떤 역할을 하시느냐?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바른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고 엉뚱하게 빌고 있기 때문에 또는 잘못 구하기 때문에 성령님은 마치 어머니와 같이 자식을 도와주려고 어떻게 빌어야 할지를 가르쳐 주시고 어떤 때는 우리의 기도 속에 들어오셔서 우리 연약한 인간들을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대신 기도해 주시기도 하십니다. 아들이 아버지께 간구하면 어머니가 아버지를 잘 알기 때문에 아버지께 할 말을 미리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아들이 자전거를 그토록 타기를 원했는데 어느날 아버지는 제일 좋은 신상품인 자전거를 준비해 놓고 아내에게 말하기를 내가 아이가 원하는 자전거를 사다가 저기 1 층 창고에 놓아두었으니 당신이 아이가 학교 다녀오면 아이에게 너 자전거를 갖고 싶다고 그랬지 아빠가 지금 기분이 좋으신 모양이다 아빠한테 자전거 사달라고 한번 말해보렴! 합니다. 이미 아버지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자전거를 준비해 놓고 아이가 구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머니는 성령님과 같은 역할을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무엇을 간구해야할 지를 알려 주시는 자상하신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십니다. 에베소서 6 장 18 절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시편 139 편에 있습니다만 우리가 아하고 입을 벌리기 전에 우리가 구할 것을 미리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하는 것을 미리 준비해 놓으시되 꼭 구하는 것을 준비해 놓으신 것이 아니라 양적으로는 더욱 풍족하게, 질적으로는 가장 좋은 것으로, 영적으로는 하늘의 은혜로 준비해 놓으시고 우리가 간구하시기만을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셋째 / 구하는 이는 의심하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야고보서 1 장 6 절 말씀을 보십시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우리는 하늘 아버지 좋으신 아버지를 믿고 구해야 합니다. 믿지 않으면서 혹시나 하고 일곱 개 복중에서 한 개가 맞을 수도 있겠지 하면서 구하거나 복권에 당첨을 바라는 마음으로 요행수를 구해서도 안됩니다. 또 구하면서 코끼리가 뒤로 물러서다가 뒷다리에 생쥐를 잡는 그런 요행을 바라는 심정으로 구해서도 안됩니다.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 중에 한 분이 유행시킨 말 중에 하나가 “아니면 말고!“입니다. 상대당에 의혹을 제기하여 상대방을 물고 늘어집니다. 그러다가 그것이 아닌 것이 사실로 들어나면 ”아니면 말고!“ 하면서 회피해 나갑니다. 기도할 때 ”들어주시면 좋고 아니면 말고!“ 그런 심정으로 기도하는 것은 일종의 의심입니다.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꼭 들어주실 것이다”는 확신 가운데 기도하라 그 말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를 믿고 구하면 사랑의 아버지가 그런 것쯤은 능히 들어주시고도 남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라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때 에이 말이나 해보자 말해도 안들어 준다고 해도 ”에이! 밑져야 본전이 아닌가! 하면서 그런 심정으로도 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이 기도한 내용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분명히 이루어 주실 것이다 믿고 기도했다면 그것을 영혼 속에 각인하여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기 때문에 그 기도의 내용을 잊을 리 없는데 응답여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음에도 그것이 이루어졌는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모르면서 무심코 넘어갑니다. 오늘 야고보서 “믿지 않고 의심하는 자는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다”고 하였습니다. 바람이 이쪽에서 불어오면 저리로 밀리고 바람이 저쪽에서 불어오면 이리로 밀려가는 물결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중심이 없는 것입니다. 도무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굳건한 반석 위에 서 있으니 흔들리지 않습니다. 믿음 없이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을 때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마태복음 21 장 22 절입니다. “너희가 구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믿을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도 야고보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선 야고보서 5 장 15 절을 봅시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그렇습니다. 기도할 때 믿음으로 간구하면 병도 낫는 체험을 하고 죄도 사하심을 얻게 된다 그 말입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을 보십시다. 예수님께서 두로 지경으로 가실 때 더러운 귀신들린 어린 딸을 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헬라여인이었는데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 발 아래 엎드려 자기 딸 귀신을 쫓아주기만을 바랬습니다. 예수님은 이상하게도 이 여인을 냉대하였습니다. 마태복음 7 장 27 절에 봅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절입니다. “여자가 대답하여 가라사대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절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절입니다.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이 여인은 예수님께 구할 때 이 유대 남자가 내 딸의 병을 고칠 수 있을까 의심하였다면 아예 예수님께로 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말씀하면서 자신을 마치 개같이 취급하였을 때 이 여인에게 어떤 믿음이 그저 그런 믿음이었거나 미약하였다면 자존심이 무척 상하여 너만 예언자고 선지자냐 하면서 발길을 돌려 돌아가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수로보니게 여인에게는 예수님께서 반드시 고쳐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붙잡고 매달렸습니다. 믿음은 매달리는 것입니다.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은 그 딸이 있는 곳으로 가서 고쳐 주었습니까? 단지 말씀만 하셨습니다.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여자가 이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혹이 있었다면 에이 예수님 그렇게 말씀을 하지 마시고 저희 집으로 가시어 제 딸에게 직접 안수기도하시어 고쳐주세요! 하였을 것인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30 절에 무어라 기록되어 있습니까?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이는 무슨 뜻입니까? 여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단지 말씀만 하신 것이 효력을 이루어 멀리 떨어져 있는 딸이 낫게 된 것을 믿고 돌아갔습니다. 다른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은 이 여자를 크게 칭찬하면서 기뻐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15 장 28 절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유대여인도 아니고 먼 나라 헬라 이방여인도 믿을 때 이같이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입었다면 우리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권세를 가진 우리 자녀들이 믿고 매달릴 때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하지 않겠습니까?

믿음으로 드리는 간구는 실로 헤일 수 없는 역사를 가져옵니다. 믿음으로 간구할 때 꼭 귀신만 쫓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실로 수많은 이들이 믿음으로 간구할 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을 체험하고 또 체험하였습니다. 믿음으로 간구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야고보서 5 장 16 절을 볼까요?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여기서 의인이란 누구를 말합니까? 의란 믿음으로 얻습니다. 의인이란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또한 기도할 때마다 좋으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간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습니다. 믿음으로 구할 때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이루어 주십니다. 믿음으로 간구할 때 옥문이 열려지게 됩니다. 믿음으로 간구할 때 각종 질병에서 놓여나게 됩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신적이고 신경증적인 모든 질병에서도 놓여나게 됩니다. 믿음으로 간구할 때 상처입은 심령이 하늘의 위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위로 받겠네”. 믿음으로 간구할 때 비가 오기도 하며 비가 그치게도 합니다. 야고보서 5 장 17 절에서 18 절을 봅시다.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 즉 삼 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 다시 기도한 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믿음으로 간구하고 매달릴 때 죄를 용서받습니다. 믿음으로 간구할 때 사업이 창대하게 되며 믿음으로 간구할 때 지혜와 명철이 마치 제주도에서 삼다수 생수가 샘솟듯 솟아오르게 합니다. 믿음으로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잉태치 못ㄱ한 여인이 성태메 됩니다. 믿음으로 간구할 때 자식들이 잘못된 길을 가다가도 돌이키게 되며 자식들을 잘되게 합니다. 자식들이 악인의 꾀를 좇지 않게 합니다. 죄인의 길에 서지 않게 합니다.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게 합니다. 믿음으로 간구할 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합니다. 믿음으로 간구할 때 구하는 것을 받으며 찾는 것을 발견하고 두드리는 문마다 열리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믿음으로 씨를 뿌리면 30 배 60 배 100 배 결실을 얻게 됩니다. 가나안 교회 성도 여러분도 이왕 구하는 것 그저 종교적 습관으로 구하지 말고 믿음으로 간구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결실을 얻으시기를 바라며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고 하였는데 믿음으로 간구하여 역사하는 힘이 많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일상생활에서도 풍성하게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신 말씀을 믿습니다. 저희가 이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부족한 믿음을 도와주시고 믿음 위에 믿음을 더하여 주셔서 그 믿음으로 승리하며 그 믿음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고 그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시고 긍휼하신 은혜를 체험하고 그 믿음으로 병을 낫고 풍성한 삶을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믿음을 온전케 하여 주옵시고 수로보니게 여인과 같이 어떤 어려움과 고초가 주어진다 하여도 끝까지 주님의 소매를 붙잡고 매달리고 간구하는 그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어 믿음으로 온전히 승리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히 아버지를 의지하고 붙들고 매달리며 순종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02:11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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