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지니! > 상임이사칼럼new

본문 바로가기
법인소식
정기간행물
정보공개
언론보도
이사장 칼럼
 


(주일설교)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지니!

관리자 2010-12-14 (화) 14:01 13년전 3295  

2003 년 10 월 26 일(주일) 오전 11 시 광주가나안교회 주일낮예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갈라디아서 6 장 6 절 - 10 절

제 목 :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찌니!!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성도 여러분의 영혼 속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목사는 주일낮예배가 끝나면 다음주일 말씀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 가끔 그런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아부지! 다음 주일 설교할 말씀을 이메일이나 팩스로 좀 넣어주실 수 있으세요! 제 이메일은 "> 인데요! 그런데 아쉽게도 하나님은 한번도 “그래 알았다 한 5 분만 기다려라!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꼭 그렇게 말씀하시는 같습니다. ”그냥 네가 해라!“. 지난 주는 누군가 귀에다가 <갈라육구>, <갈라육구> 하는 것 같아서 오늘은 갈라디아서 6 장 9 절 한 절을 가지고 씨름하려 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이 말씀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부분에 밑줄을 치고 1 번이라고 해 주십시오! 그리고 <선을 행하되> 부분을 2 번이라고 하시고 <낙심하지 말찌니>는 3 번, <피곤하지 아니하면> 4 번, <때가 이르매> 5 번, <거두리라> 이 부분을 밑줄을 치고 마지막으로 6 번이라고 해 주십시오! 차례차례 보겠습니다.  

1 번입니다. <우리가> 우리가 누구입니까? 오늘 갈라디아서에서 말씀하는 <우리가>가 누구입니까?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우리라고 하였으니 제 1 차적으로 보면 사도 바울과 갈라디아 성도들 사이를 말합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우리라고 하였을 때 우리는 보통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으로 맺어진 형제와 자매들입니다. 오늘 여기서 예배를 드리는 저와 성도 여러분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2 번입니다. <선을 행하되> 선이 무엇입니까? 선이란 한자어는 착할 善입니다. 무엇이 착한 것입니까? 윤리와 도덕의 가치 기준이 <선>이라고 하였을 때 인간세상에서 선은 꼭 같은 것이 아닙니다. 한 달 사이에 아들과 딸을 결혼시킨 부인이 친구들에게 인사를 받았습니다. 따님이 어떤 분과 결혼했나요? “정말 참 좋아요! 내 딸 남편은 딸이 늦게 까지 자게 둘 뿐 아니라 날마다 미장원에 보낸다지 뭡니까? 그리고 저녁마다 외식을 한데요.” “글쎄! 정말 좋은 분을 만났군요. 그럼 아드님은 어떤 여자와 결혼했나요?” 갑자기 그녀는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말도 마세요. 생각만 해도 불쾌해요! 정말 게을러요. 아침이면 항상 늦게 일어나고 미장원을 거르는 날이 없어요. 그 뿐인 줄 아세요? 집에서 밥을 하지 않고 매일 한번씩 나가서 외식을 한다지 뭐예요!“ 한 사람 안에서도 선에 대한 가치 기준이 이렇게 다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선은 사람이 생각하는 선이 아닙니다. 바울 사도가 선을 말할 때 하나님의 선입니다. 갈라디아서 1 장 10 절을 보겠습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는 선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것이고 하나님이 좋게 여기시는 것이고 하나님이 착하게 여기시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착한 것이 무엇인지를 밝힙니다. 디모데전서 2 장 1 절을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그렇게 나와 있고 3 절은 이것이 무엇인지를 밝혀 줍니다.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기도와 도고와 간구와 감사는 한마디로 하자면 “기도”입니다. 사도 바울은 기도가 하나님 앞에서 받으실 만한 것이고 하나님 앞에서 선한 것이라 합니다. 부모가 양쪽에서 앉아서 이제 겨우 걷기를 시작한 아이를 가운데 세워놓고 말합니다. 우리 새끼 이리온! 아이 착하지! 하면서 경쟁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는 아빠 품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엄마 품으로 가서 안깁니다. 엄마 품은 쿳숀이 있기 때문에 안기는 맛이 밋밋한 아빠 품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엄마는 아빠 앞에서 의기양양하면서 “아이 우리 새끼 무지막지하게 착하네! 엄마를 더 사랑하나보네!!” 하면서 꼭 안아줍니다. 아빠와 엄마는 그 다음날 똑같은 게임을 합니다. 아이 우리 새끼 착하지 할 때 아빠는 손에는 비장의 무기가 들려 있습니다. 손에 장난감을 흔들면서 착하지! 착하지! 그 날은 아이는 아빠 품에 안깁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각종 은혜를 베풀면서 아이 착하지! 내 품을고 오라고 합니다. 이 때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에게 이끌려 그쪽으로 가지 아니하고 여호와 하나님쪽으로 오면 이스라엘은 착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간구하고 기도하면 그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것이고 하나님이 선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6 장 9 절 말씀 <우리가 선을 행하되>를 바꿀 때 우리가 “어려운 사람을 돕되“ 그렇게 해석하기 보다도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되> 혹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되>로 바꾸는 것이 가장 그 뜻에 가깝습니다.

3 번입니다. <낙심하지 말찌니>. 落心하다는 말은 떨어질 落에 마음 心입니다. 마음이 땅에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습니다만 낙심이 되어 추락할 때는 날개도 없습니다. 낙심은 천만에서 시작하다가 낙심만만으로 가고 낙심억만으로 가서 결국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포기하기에 이르릅니다. 여러분! 마귀가 가장 잘 쓰는 무기가 이 낙심전법입니다. 유대인들의 옛이야기를 하나 들려 드리겠습니다. 한 악마가 정년으로 은퇴하여 자기가 사용해 왔던 무기들을 전시해 놓고 다른 악마들에게 무기를 팔았습니다. 그 중에는 아주 낡은 무기 하나가 있었는데 거기에 제일 높은 가격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러자 한 악마가 "도대체 이 낡고 오래된 것에 왜 이렇게 높은 가격을 붙였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이 노련한 악마가 대답하기를 "너는 모른다. 이 무기가 얼마나 유용한 것인가를.... 나는 이 무기로 수많은 불신자들을 지옥으로 가게 하였고, 또 이 무기로 많은 크리스챤들을 넘어지게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무기 밑에는 "낙심"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낙심하지 말라고 했는데 뭐하다가 낙심하는 것을 말합니까? 3 번은 2 번과 연결해야 그 뜻이 잘 들어납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찌니” 이는 “기도하다가 낙심하지 말찌니“ 바꿀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기도하다가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열심히 기도했는데 응답이 오지 않습니다. 열심히 기도했는데 무엇인가 조금이라도 변해야 하는데 하나도 변한 징후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 때 낙심합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했는데 그리고 또 기도했는데 눈물로 기도했는데 밤을 새워 철야하며 기도했는데 밥을 안 먹고 끼니를 거르면서 기도했는데 금식하며 기도했는데 손을 높이 들고 기도했는데 소리 높여 기도했는데 죽자사자하고 씨름하듯 기도했는데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때로는 이 모든 것을 합해서 기도했는데도 기도했던 그 문제와 그 상황이 1 mmm 만큼도 개선이나 향상이 없고 요지부동일 때 낙심이 되지 않겠습니까? 인지상정으로 낙심이 되지요!! 어떤 이는 기도를 하고 했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기로 작정을 하신 모양이다! 하나님이 지금 천사들을 데리고 우주 밖으로 소풍을 가셨는 모양이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아니 하나님이 안 계시는 줄 몰라!! 내가 그렇게 매어 달렸는데도 안들어주시다니“. 하면서 자연 마귀의 낙심전법에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누가복음 18 장 1 절에서 5 절입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이 비유를 말하시면서 하물며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부르짖는데 들어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과부는 한 두 번 시도해 보았다가 안되면 ”에이 그만두지!“ 하고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재판관에게 시도때도 없이 찾아가 아침에도 찾아가고 낮에 점심 먹는 데도 찾아가고 저녁에도 찾아가고 이발소에 갈 때도 찾아가도 목욕탕에 가도 찾아가고 심지어는 화장실 갈 때도 찾아가서 자기 소원을 들어달라고 떼를 쓰니 재판관이 귀찮아서 들어 준 것입니다. 악한 재판관도 그렇게 끈질기게 간구하면 응답이 되는데 택한 백성이 하나님 앞에 가서 끊임없이 부르짖고 간구하고 기도하면 좋으신 하나님께서 들어주시지 않겠느냐는 예수님 말씀입니다.  

4 번입니다. <피곤치 아니하면> 이 말씀의 뜻은 “기도를 중지하지 아니하면!” 그런 뜻입니다. 사람들은 피곤하다고 하면서 하는 일을 중지해 버립니다. 피곤하다고 하면서 기도를 중단해 버립니다. 최근에 이회창 씨가 귀국하였습니다만 그 분이 옛날 정치권에 있을 때 퍼뜨린 유행어가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 정치인으로서 참으로 국민들에게 좋지 않은 가치관을 유포시킨 것입니다. 의혹이 사실인 것처럼 제기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들어나면 “아니면 말고” 하면서 책임을 회피해 버립니다. 사탄은 성도들에게 퍼뜨리는 가치관 중에 이와 유사한 가치관이 있습니다. “안되면 말고!!”입니다. 사탄은 작전을 바꿨습니다. 옛날에는 “기도하지 말라!“ 하였는데 이제는 “성도들이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나 몇 번 기도하다가 안되면 기도를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 시간낭비! 피곤하게 정력을 낭비하려 하십니까?” 하면서 속삭입니다. “피곤치 아니하면” 끝까지 포기하지 아니하고 기도하면!! 인천교대 정문성 박사님이 쓴 글 중에 “순간의 선택은 10 년을 좌우하지 않는다” 컬럼이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미국 서부개척 시대에 골드 러쉬라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미국 남부의 한 농장주인이 재산을 정리하고 하인을 한명 데리고 이 대열에 참여했습니다. 금광을 찾아 수년을 헤메고 다녔지만 금광은 발견하지 못하고, 곡괭이로 땅을 파다가 지친 주인은 마침내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말에 하인은 한 번만 더 금광을 찾아보자고 했지만 주인은 혼자 돌아가고 말았다. 그 후 고향에 돌아온 주인은 어느 날 거리에서 근사한 한 신사를 만나게 되는데 그가 바로 같이 금광을 캐러갔던 그 하인이 아닙니까? 주인이 떠나고 나서 다시 곡괭이로 땅을 한 번 더 내리치자 엄청난 금광이 드러났고 자신은 백만장자가 되었다는 하인의 말에 주인은 너무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한 번만 더 땅을 팠으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기회를 순간의 잘못 선택으로 놓쳐버렸던 것입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 후 몇 년뒤에 그 하인은 어느 호텔 현관에서 화려한 승용차에서 근사한 차림의 옛날 그 주인이 내리는 것을 목격하였다. 뛰어가서 반갑게 맞아 그간의 사정을 들어보니 감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주인은 우연히 보험회사에 입사하여 모험모집인이 되었습니다. 그 주인은 만나는 사람마다 보험에 들 것을 권유하였지만 계속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 때마다 과거의 아픈 기억을 되살렸다. 내가 한 번만 더 땅을 팠으면 백만장자가 되었을텐데, 내가 한 번만 더 권유하면 이 사람이 보험에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끈질지게 권유를 했습니다. 어느사이에 그는 보험왕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부와 명예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억만장자가 되어 그 하인을 만났던 것입니다. <1 위: 아나콘다 2 위: 악어 3 위: 승냥이 4 위: 불독> 이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한 동물학자가 연구한 결과입니다.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은 동물들의 깡다구 순위입니다. 아나콘다라는 뱀은 야구방망이로 때려도 일단 한번 먹이를 물면 안놓는다고 합니다. 기도할 때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곤하지 아니하면 이 뜻은 기도할 때 “끝까지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면” 바로 그 뜻입니다.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멘델스존의 할아버지 모세 멘델스죤과 그의 아내 프롬체의 이야기입니다. 모세 멘델스죤은 작고 괴상한 모습의 곱사등이였습니다. 젊은 시절 그는 아름다운 프롬체를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다가갔지만 냉대만 당할 뿐이었습니다. 아침에 가서 퇴짜를 당하고 점심 때 가서 퇴짜를 당하고 저녁에 가서도 퇴짜를 당하였습니다. 비탄에 잠겨서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지만 그녀를 향한 사랑을 결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몇백번 정도 퇴짜를 맞았다고 거기서 포기한다면 나는 나의 외모만도 못한 사람이다” 다시금 모세 멘델스죤은 용기를 내어 프롬체를 찾아 갔습니다. 또 냉대를 하고 응대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은 결혼이라는 것이 하늘에서 맺어주는 것임을 믿나요?” “그래요 당신도 그것을 믿나요?” “그렇습니다. 내가 태어날 때 나에게도 미래의 신부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렇게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대의 아내는 곱사등이일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저는 소리쳤습니다. 안됩니다. 차라리 저를 곱사로 만들고 나의 신부에게는 아름다움을 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나는 곱사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 말에 프롬채는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고는 이내 마음 문을 활짝 열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곧 결혼했으며 프롬체는 한평생 멘델스죤을 사랑했으며 그 사이에 유명한 멘덴스죤이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불가능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께 간구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실 것이다 확신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야곱은 하나님께 소원을 아뢰면서 밤새 하나님과 씨름을 하였습니다. 샅바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씨름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마침내 야곱의 이름을 묻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결국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5 번입니다. <때가 이르매> 이 때는 사람이 정한 때는 아닙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입니다.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그런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자에게 응답하실 때를 정하시고 택일을 하시고 택시를 하십니다. 전도서 3 장 1 절에 보겠습니다. “천하에 범사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이 때는 하나님께서 정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한 목적을 이루어 주실 때가 있으신 것입니다. 때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때를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6 번입니다. <거두리라> 이는 기도의 씨앗을 뿌린 것들로 거두게 해 주신다 그 말입니다. 시편 126 편 5 절에서 6 절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며 뿌린 씨앗을 하나님이 정한 시간에 거두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한마디로 기도의 응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가장 좋은 때를 놓고 퍼부어 주실 때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갈라디아서 6 장 7 절은 거두리라로 끝납니다. 8 절도 거두리라로 끝납니다. 9 절도 거두리라로 끝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가 기도할 때 거두게 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1 번에서 6 번 즉 갈라디아서 6 장 9 절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들려 주신 말씀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무엇입니까? “성도들이여! 기도할 때 당장 응답이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끈질기게 기도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의 씨앗을 열매를 거두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이번 달에 나온 가이드 포스트라는 잡지 40 페이지에서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죠지 뮬러가 가장 시간을 많이 들여 한 기도의 제목이 있었다. 그것은 자기가 어렸을 때부터 같이 삶을 나누었던 친구 다섯 명의 구원이었다. 뮬러는 친구들을 위해서 계속 지치지 않고 기도했다. 시간이 흘러 한 사람 두 사람 믿기 시작했는데 끝까지 두 사람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무려 52 년간 두 친구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던 그가 노년이 되어서 병석에 눕게 되었다. 그는 서서히 마지막 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느꼈다. 어느 날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간절히 부탁을 했다. 내가 오늘 사랑하는 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십시오. 그는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간절하게 최후의 설교를 했다. 마지막 설교를 하는 그 날 믿지 않는 두 사람 중 한 친구가 거기에 참석했다가 뮬러 목사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여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 후 뮬러는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때까지 믿지 않고 있던 한 친구가 그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와 함께 그는 뮬러가 자기를 위해 52 년간이나 기도했다는 소식도 듣게 되었다. 그 사실에 감동을 받은 그는 결국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믿음을 갖게 된 후 그 친구는 전 영국 땅을 순회하면서 이런 간증을 했다. 뮬러 목사의 기도는 다 응답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최후의 응답입니다. 당신의 모든 기도도 이처럼 응답될 것입니다> 가나안 성도 여러분의 모든 기도도 응답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이 기도할 때 몇 번 기도하시다가 금방 안 이루어 진다고 실망하거나 기도하기를 포기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치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는 성경말씀을 굳게 믿고 계속 기도의 씨앗을 뿌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중단하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수요일부터 교회는 40 일 작정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합니다. 물론 성전건축과 피택자들의 사명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만 이 기간 동안 성도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무슨 기도의 제목이라도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권능받고 능력있게 살게 해달라는 기도제목도 좋습니다.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주님 아브라함이 받았던 복의 근원이 되는 복을 주시옵소서! 기도제목도 좋습니다.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식들이 지혜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제목도 좋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는 가족들의 구원을 위한 기도제목도 좋습니다.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사업이 형통하여 그 물질로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게 해달라는 기도제목도 좋습니다.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육체의 건강과 영적 건강을 위한 기도제목도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해결하지 못한 죄짐도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고치려 고치려 해도 안고쳐지는 잘못된 습관을 이제는 버리게 해 달라는 기도의 제목도 좋습니다.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자식의 문제로 도저히 안풀리는 문제도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승진이나 합격이나 취직도 좋습니다.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관계회복을 위해 기도하거나,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 문제해결을 위해 기도하거나, 때론 말할 수도 없는 어떤 가슴아픈 기도의 제목을 가졌다 하더라도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우리 40 일 동안 기도제목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야곱이 얍복강가에 서서 하나님과 씨름하는 기도를 드렸듯이 40 일간 새벽에 여러분의 기도의 제목을 놓고 집중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야곱이 기도했을 때 마침내 승리했던 것처럼 분명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모습을 뵙게 될 것이며 여러분의 삶에 브니엘의 햇살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어떤 기도도 응답될 것이며 응답되는 확신을 이 기간 중에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치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 장 9 절 말씀  

기도> 주님 저희는 주님 주신 말씀을 믿습니다. 저희로 낙심치 않도록 용기 주옵시고 저희로 피곤치 않도록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낙심치 아니하면 때가 이를 때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들어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굳센 믿음 주시고 저희에게 기도의 영을 내려 주시어 저희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인내로운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은총으로 이번 40 일간 특별응답기간을 마련해 주셨사오니 주님 저희가 저희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나아가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풍성하게 응답해 주시어 성전도 아름답게 건축될 줄로 믿습니다. 풍성하게 응답해 주시어 피택임직자들이 주의 일을 할 수 있는 넘치는 힘과 지혜와 믿음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희가 가져간 모든 기도의 제목도 들어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주님 감사하오며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02:11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9 기독교회관 604호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대표자 : 전병금
TEL : 02-744-1895   FAX : 02-744-1894  고유번호 : 584-82-00066  
604, Korea Christian Bldg., 19, Daehak-ro,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Postal Code 03129)
Copyright by 2016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All rights reserved. Produced by 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