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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예배설교)달려갈 길을 마치고!

관리자 2010-12-20 (월) 10:44 13년전 5723  

2004 년 4 월 30 일(금) 오전 10 시 고 오연배 장로 입관예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디모데후서 4 장 6 절 - 8 절

말씀제목 : 달려갈 길을 마치고!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총과 평화를 이제는 고인이 되신 우리 오연배 장로님의 영혼 위에 조복희 권사님 위에 충만하게 나려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하신 말씀인데 우리 장로님의 믿음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는 故 정창조 명예집사님의 육신을 관에 넣으며 하나님께 그의 영혼을 부탁드리는 입관예식을 가지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주시는 은총의 말씀을 들어 보겠습니다. 계시록 14 장 13 절 전반절 말씀입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은 인간이 인간에게 주는 말이 아닙니다. 사도 요한은 하늘에서 들려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는 하늘의 보좌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음성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그 하나님의 최초의 음성이 무엇이었습니까? 기록하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들이 단지 기억해야 할 말씀이 아니라 기록해야 할 영원하신 말씀입니다. 우리의 맘 판에 기록해야 할 영원하신 말씀입니다. 기록해야 할 내용이 무엇입니까? 자금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자금이후가 언제입니까? 자금이후는 사도 요한이 하늘의 음성을 들은 이후 바로 오늘에 까지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오느늘 말씀의 핵심은 바로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이란 무슨 뜻입니까? 성경에는 주 안에서 살고 주 안에서 죽는다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옵니다. 이는 주 안에서 산다함과 주 안에서 죽는다함은 같은 뜻입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이란 주 안에서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세상 이별하여 주님 앞으로 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주 안에서 산다함이 무엇입니까? 데살로니가전서 5 장 16 절에서 18 절을 보겠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렇습니다. 주 안에서 산다함은 항상 늘 주님을 모시고 삶으로 인해서 주 안에서 기뻐하는 삶이요 주 안에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삶이요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한 삶인 것입니다. 주 안에서 산다함은 주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요, 주 안에서 산다함은 주님의 전에 나아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사는 삶이요, 주 안에서 산다함은 주님과 동거하고 동행하며 동락하는 삶인 것입니다.  

우리 정창조 명예집사님은 오늘 성경말씀이 말씀한 그대로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고 정창조 집사님은 진실로 주 안에서 살다가 주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아버님 장로님의 믿음을 이어받아 주님을 신실하게 믿고 사셨습니다. 하늘나라 백성으로 인침을 받는 세례를 받으시고 집사직분을 받으시어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신실하게 봉사하셨고 명예집사님이 되셨습니다. 우리 장순임 집사님께서도 두 분이 함께 집사님으로 주의 몸된 교회에서 청지기의 귄한 직분을 받아 진실하고 신실하게 봉사하심으로 주 안에서 살아 오셨습니다.

  오늘 성경을 계속하여 보겠습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그저 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심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 안에서 살다가 주 안에서 일하다가 주 안에서 죽은 이들을 하나님 앞에 오게 하셔서 하늘의 복을 주심을 말합니다. 어떤 복을 주시겠습니까? 세 가지 복을 내려 주십니다. 첫째 복은 “저희의 수고를 그치고 쉬는 복”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의 복입니다. 그저 일순간 쉬는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하시어 생명 시냇가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시는 복입니다. 둘째 복은 하나님께서 임마누엘하셔서 그를 위로해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요한계시록 21 장 3 절과 4 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이전 것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렇습니다. 셋째 복은 상급 면류관을 주시는 복입니다. 오늘 본문 13 절에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는 말씀이 나오고 14 절에는 면류관이 나옵니다. 주 안에서 살다가 주님의 품에 돌아간 이들에게 그가 행한 일에 따라서 면류관을 상급으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우리 정창조 명예집사님께서는 이 세 가지 복을 다 받으실 줄 믿습니다. 주 안에서 살다가 가셨고 주 안에서 힘쓰고 애쓰다가 가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계시는 저하늘나라에서 위로를 받으시고 생명시냇가에서 안식을 누리고 사시고 상급까지도 받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입관을 하여 그의 육신을 이 관에 담습니다만 그러나 그의 영혼은 그 육신에서 떠나 하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예수님께서 해 주신 축복의 말씀을 다시금 듣습니다. 요한복음 14 장 1 절에서 3 절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의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진실하게 사신 고 정창조 집사님의 영혼은 우리 주 예수님께서 이미 처소를 예비해 놓고 기다리십니다. 우리는 이제 정창조 집사님의 영혼을 주님께 맡기면서 기도드리십시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생명과 죽음이 주님의 품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뜻에 의해 태어났고 주님의 은총 가운데 93 년을 향수하시다가 이제 주님의 부름을 받으신 故 정창조 집사님의 영혼을 주님께 부탁드리면서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집사님의 영혼을 주님 받으시옵소서! 정 집사님은 이 땅에서 진실로 주 안에서 살았습니다. 진실로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진실로 주님의 뜻에 따라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무릎꿇고 기도하며 살았습니다. 주님 사랑하는 아들 정 집사님의 영혼 위에 복내려 주시옵소서! 그 눈물을 씻겨 주시옵시고 그 영혼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그의 영혼을 영원하신 하나님의 품으로 감싸 안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품 안에서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슬픔에 쌓인 유족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시고 남편을 잃고 허전한 마음 말할 수 없는 장순임 집사님의 마음을 어루 만져 주시옵소서! 주님 여기에 모인 이들에게 깨우침을 주시어 이 땅에서 삶이 순간이요 유한함을 깨닫고 이 땅에서 정창조 집사님과 같이 진실하게 주를 믿고 주님의 일을 힘쓰며 맘과 뜻과 정성을 다 합하여 예배하며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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