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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관예배설교)하늘에 있는 우리 집!

관리자 2010-12-20 (월) 11:11 13년전 3172  

2004 년 5 월 1 일(토) 오전 10 시 故 오연배 장로 하관예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고린도후서 5 장 1 절 - 5 절

말씀제목 : 하늘에 있는 우리 집!!  

오늘 우리는 고 오연배 장로님의 육신을 담은 관을 땅 속으로 내려, 하관하면서 하나님께 그 영혼을 맡겨 드리며 예배를 드립니다. 이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 인생에게 주시는 진리의 말씀을 들어 보십시다. “우리가 들어 있는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우리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들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은 집을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하나의 집은 이 지상의 장막집입니다. 장막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텐트로 지어진 집입니다. 이 집은 그저 일시적으로 한시적으로 지어진 집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무너지게 되어 있는 집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보내 말씀하는 이 지상의 장막집이란 다른 집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육체를 비유하여 말한 것입니다. 오늘 성경말씀 5 장 2 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지금 육신의 장막을 쓰고 있는 우리는 옷을 입듯이 하늘에 있는 우리의 집을 덧입기를 갈망하면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육신이란 장막집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의 장막은 피와 뼈와 살로 구성 되어 있는 장막입니다만 이 장막은 언젠가 한번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장막이 무너진다 장막을 벗어버린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장막이 무너지고 벗어 버린다함은 바로 죽음을 뜻합니다.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진다 함은 한 마디로 우리 육체에서부터 영혼이 떠난다 함이요, 숨이 져서 호흡을 그치게 되었다함입니다. 이 육신의 장막을 벗어버리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5 장 1 절을 다시 한번 세밀히 봅시다. “우리가 들어 있는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우리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들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 1 절에서 두 번씩 반복되는 우리는 누구입니까? 이 편지는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이므로 고린도 교회 성도와 사도 바울을 말합니다. 단지 그들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성도들을 우리라고 한 것입니다. 즉 성도들은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늘의 영원한 집에 들게 되리라고 한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과 상응합니다. 요한복음 14 장 1 절에서 3 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걱정하지 말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리고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만일 거기 있을 곳이 없다면 내가 이렇게 말하겠느냐 가서 너희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있게 하겠다”. 이 말씀이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 집에 있을 곳을 마련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내 아버지 집이 어디입니까? 바로 하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에 처소를 마련해 주신다 그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 마련해 주시는 처소가 바로 오늘 성경에 말씀하시는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지게 되면 들게 되는 하늘나라의 영원한 집입니다. 지상의 장막집은 일순간이요 한시적이요 유한한 집이지만 하늘나라의 집은 영원한 집입니다. 오늘 성경말씀 5 장 4 절에 보면 이 하늘의 집을 덧입게 될 때 죽음이 생명에게 삼켜지게 된다 하였습니다. 이 말씀의 뜻이 무엇입니까? 이 집은 무너지지 않는 집으로서 이 집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살게 됩니다. 그곳은 다시는 사망이 없고 곡하는 것이 없고 아픔이 없고 눈물이 없는 곳이며 하나님과 함께 사는 기쁨만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우선은 이 지상의 장막집에 살게 되지만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지는 순간에 하늘의 영원한 집에 입주하게 되는 입주권을 부여 받습니다. 이를 성경은 천국시민권이라 말합니다. 우리 오연배 장로님의 육신의 장막이 지난 2004 년 4 월 29 일 22 시 23 분경에 무너졌습니다. 무너졌음으로 성경 고린도후서 5 장 1 절의 말씀대로 될 것입니다. “우리가 들어 있는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우리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들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멘입니다. 우리 장로님은 이제 하늘의 영원한 집에 들게 되셨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 이미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입주권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계신 장로님께서는 이제 지상의 장막집을 퇴거하시어 하늘의 새집으로 입주하셨습니다. 장로님은 신실하게 주님을 믿고 사셨습니다. 마지막 가는 날까지 그 믿음은 변치 않으셨습니다. 마지막 가는 순간에 자녀들에게 주 예수님을 꼭 붙잡고 살라는 믿음의 유훈을 남기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장로님의 무너진 육신의 장막을 이곳에 안장합니다. 여기에 안장합니다만 우리는 영영히 이별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잠시 떨어져 있어 이별하는 것뿐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하늘의 영원한 집에서 다시 장로님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 6 장 5 절에 보면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장로님은 하늘의 영원한 집에 드셨습니다.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근심하거나 염려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알아서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장로님의 육신을 묻습니다만 이제 하나님께서 죽음을 생명에게 삼켜지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릴 것은 은혜에 대한 감사와 기도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드립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오연배 장로님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져서 이 곳에 안장하였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우리 장로님을 하늘의 영원한 집에 입주하게 해 주신 줄로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우리 장로님 하늘의 영원한 집에서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이 지상에서 흘린 눈물을 씻어 주시옵시고 이 지상에서 주를 위해 흘린 땀의 노고를 치하해 주시옵소서! 이 지상에서 주를 위해 헌신한 그 노고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장로님 하늘나라에서 금면류관을 예비하여 주시옵시며 우리 장로님을 주님의 자비로우시고 은혜의 품에 안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도 때가 되면 이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지게 됨을 깨닫게 하옵시고 저 영원한 집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 신실하게 주를 의지하는 믿음의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장로님의 영혼을 주 받으시옵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도> 이제는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시며 믿는 자에게 하늘의 영원한 처소를 예비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늘의 영원한 집의 주인이 되시어 우리를 하늘나라에서 맞이하시어 우리의 눈물을 씻어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서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거룩하게 살게 하시어 우리의 삶을 지상의 장막집에서 하늘의 영원한 집으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67 년 동안 지상의 장막집을 살면서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주님의 사랑 안에 살면서 오직 주님의 사랑을 뜨겁게 실천하면서 살아오신 우리 오연배 장로님의 영혼 위에와 한 평생을 장로님과 함께 손잡고 살아오면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진실하게 살아온 조복희 권사님, 장로님의 신실한 믿음을 세대와 세대로 이어간 자녀손들과 모든 유족들 위에, 그리고 장로님과 함께 강진읍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겨 오신 모든 성도들과 고인과 우정과 친분을 함께 나누었던 모든 조객들 머리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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