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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예배 설교)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

관리자 2010-12-27 (월) 17:10 13년전 3368  

2004 년 10 월 15 일(금) 오후 7 시 진덕님 권사남편 김경섭 성도 주기 추모예배

성경본문 : 계시록 14 장 13 절

제 목 :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

계시록은 앞으로 되어질 일에 대한 기록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오늘 본문 계시록 14 장 13 절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그랬습니다.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 인생에게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진리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지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여기서 지금 이후란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순간 이후로”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주안에서 죽는 자”란 무슨 뜻입니까? 한마디로 “주안에서 살다가 죽는 자”를 말합니다. 이는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주 안에서 사는 자란 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살거나 살았던 자를 말합니다. 주님을 의지하면서 믿으면서 살거나 살았던 자를 말합니다. 주 안에서 사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를 말합니다. 주 안에서 사는 자는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자입니다. 주 안에서 사는 자란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자를 말합니다. 주 안에서 사는 자란 주님을 찬송하고 주님께 기도하고 예배하는 자를 말합니다. 주 안에서 사는 자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사랑을 받으며 그 사랑으로 사랑하는 자를 말합니다. 이렇게 이 땅에서 주안에서 살다가 죽는 자를 하늘의 음성은 복이 있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럴까? 여기서 복이 있도다는 것은 복이 없는데서 갑자기 있어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복이 자연발생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복이 있도다”는 성경적인 표현인데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주 안에서 살다가 죽은 자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죽어 있는 자가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죽어 있는 자는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주 안에서 죽는 자를 살리셔서 부활시키신다 그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무어라고 하셨습니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무엇입니까? 나를 믿고 죽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게 해주시겠다는 은혜로운 약속입니다. 다시 말해서 주 안에서 죽는 자는 하나님께서 살리시는 복, 영생복을 주시겠다 그 말입니다. 그저 단지 살게만 하십니까 아닙니다. 오늘 성경 13 절 후반절에 봅시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이 것은 무슨 복입니까? 안식과 평강의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살려주시어 안식의 복을 나리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후서 5 장 1 절의 말씀에 보면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마련하신 영원한 집을 마련하시고 거기에서 영원한 생명을 주실 뿐만 아니라 안식케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는 슬픔과 수고와 질병과 고통과 아픔이 많지만 그 나라에서는 인생의 그러한 모든 수고를 그치고 쉴 수 있는 평안한 안식을 마련해 주시니 어찌 큰 복이 아니겠습니까? 주 안에서 사는 자에게는 바로 이런 복을 주시겠다고 하늘에서 음성으로 들려주신 것입니다. 저는 우리 진덕님 권사님의 부군이신 김경섭 성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번도 뵈온 적이 없습니다. 단지 하나 제가 아는 것은 고 김경섭 성도님께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사셨고 교회에서 믿음의 생활을 하셨고 신앙을 고백하시고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세례란 회개하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할 때 받으며 세례 받은 이후부터 하늘의 시민권을 받게 됩니다. 고 김경섭 성도님은 이 땅에서 주 안에서 사셨으며 주님의 백성이 되어 사셨으며 주 안에서 살다가 부름을 받아 가셨습니다. 울 김경섭 성도님은 정확하게 “지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는 계시록 14 장 13 절에 해당되는 분이십니다. 저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 김경섭 성도님의 영혼을 살리시어 이 땅에서 수고를 그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원하신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안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은총의 품에서 지금 영원히 살고 계심을 믿습니다. 가신 분의 영혼은 주 안에서 살다가 가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맡아 주관하여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함께 추모예배를 드립니다만 가신 님을 잘 추모하는 것은 첫째, 자녀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사는 일입니다. 아마도 하늘에 계신 김경섭 성도님도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온 자녀손들이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뜻에 따라 살기를 간절히 바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 장 58 절에서 사도 바울은 죽음에 대하여 말하면서 이 땅에 있는 인생들에게 이런 말씀을 들려 줍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여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그렇습니다. 우리 진덕님 권사님의 자녀들은 단 한 사람도 빠짐이 없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받들면서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뜻에 따라 살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첫째 가신 님을 추모하는 일입니다. 두 번째 추모하는 일은 이제 부모님 중에 남아 계시는 진덕님 권사님을 잘 공경하여 섬기고 모시는 일입니다. 보통 많은 경우 가실 때 자녀들에게 남기는 말은 느그 엄마한테 잘하거라 하고 유언을 남기고 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신 님을 추모하는 일은 여러분의 어머님, 그리고 할머니를 잘 모시고 잘 공경해 드리되 갑절이나 잘 모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어머님에게 가장 잘하는 일이 무엇이냐 바로 자녀들이 믿음 생활 잘 하는 것입니다. 물론 부부가 화목하게 사는 것도 잘 하는 것이지만 믿음 생활을 잘 하면 자연히 화목하게 살게 됩니다. 어머님에게 물질로 공양하고 자주 찾아뵈는 것도 어머님께 잘하는 일이지만 그것보다도 믿음생활을 잘 하는 것이 어머님께 가장 잘하는 일인줄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주 안에서 사시기 바랍니다. 주 안에서 순종하는 생활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주 안에서 찬송하고 주 안에서 기도하고 주 안에서 사랑하는 생활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주 안에서 형제자매들과 우애 있게 지내고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주를 예배하고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는 생활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주 안에 있어 성경 보고 늘 주 안에서 선한 일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주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항상 함께 나누면서 사로 화목하게 서로 사랑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바로 그것이 추모예배를 드리는 근본 정신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진덕님 권사님과 온 가족과 권속 위에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김경섭 성도님을 불러 가신지 년이 되는 날이어서 자녀손들과 함께 추모하는 예배를 드립니다. 주님 저희는 성도들에게 예비된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천국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먼저 주님의 품 안에 계실 김경섭 성도님은 이 땅에서 주를 경외하고 교회에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을 섬기며 믿음으로 살앗고 세레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신 그대로 하나님께서 생명의 시냇가에서 평안과 안식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저희는 먼저 가신 성도님의 사랑의 자리와 믿음의 발자취를 기억합니다. 오늘 추모예배를 드리는 모든 가족들이 고인이 남기고 간 그 아름다운 사랑의 발자취를 따르게 해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 주님을 섬기며 주님께 예배하며 기쁘게 살게 하여 주시옵시고 저희 모두가 주 안에서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역시 이 땅에서 사는 삶이 유한함을 깨닫고 이 땅에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 합하여 주를 섬기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진덕님 권사님과 관계된 모든 가족들을 예수님 사랑의 품 안에 있게 해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서 있게 하옵시며 주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자녀손들이 진덕님 권사님을 잘 모시고 효도하며 공경하며 살게 하시고 형제간에 우애하고 서로 사랑하여 한 가족되어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사랑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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