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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회 윤길수 목사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사

관리자 2011-11-27 (일) 20:05 12년전 2238  

광명교회 윤길수 목사 담임목사 취임예배


일 시 : 2011년 11월 27일(주일) 오후 4 시
장 소 : 광명교회당


축 사


 

이 자리는 제가 축사할 자리가 아니라 감사해야 할 자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기장교회와 한신대학을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서 일평생을 바쳐 오시다가 이곳 광명의 집에서 평안과 안식을 누리고 계시는 이장식 교수님을 비롯한 모든 원로 목사님들과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기장이 든든하게 반석 위에 서 있음은 원로 목사님과 사모님의 헌신적인 사역과 기도로 인합니다. 머리숙여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는 참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릴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교단 제 81 회 총회장이신 백형기 증경총회장과 사모님이십니다. 증경총회장님께서는 총회장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한국교회를 위해, 특별히 기장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역하셨을 뿐 만 아니라 한신대학교 이사장으로서도 썩어지는 밀알로서 심겨지셨습니다. 이제 원로목사님의 안식처인 이 광명의 집이 든든한 보금자리로 만들어지기까지 그 바치신 그 열정은 무엇보다도 은총의 하나님의 가슴 속에 깊이 새겨져 있으리라 믿습니다. 백형기 목사님과 사모님께 머리 숙여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 또한 나광덕 장로님과 김명희 권사님이 계십니다. 거룩한 결단으로 소중한 정재를 바치시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 하였는데 이렇게 바라는 것들의 보이는 사랑의 증거를 만들어 주셔서 이제와 이후로도 원로목사님들의 안식처로 언제까지나 역할하게 해 주신 것, 머리 숙여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특별히 담임목사로 취임하시는 윤길수 목사님께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에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어 돌아오리로다”는 성경 시편의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만 꼭 그 말씀 그대로만 현실이 되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눈물과 기도로 씨를 뿌렸는데도 기쁨으로 단을 거두어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윤길수 직전 총무님의 후임으로 일하면서 느끼는 것은 전임 총무님께서 참으로 교단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로 뿌려 놓은 씨앗들이 적지 않은 것을 보았습니다. 씨만 뿌려 놓은 것이 아니라 앞으로 교단이 나아갈 방향과 틀을 든든하게 정초해 놓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임인 제가 새로 무엇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윤 총무님께서 이미 만들어 놓은 큰 통 안에 내용을 차곡차곡 채워가고 있을 뿐입니다.


재임시절에 평화공동체운동본부, 생태공동체운동본부, 비전2015 운동본부를 만드셨습니다. 이는 교단이 한편으로는 정의 평화 생명 운동을 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 기장교회 개척과 부흥운동을 하는 비전 2015 운동을 하도록 하여 이는 기장의 양 날개로서 건강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루는 일이요 하늘나라 운동을 이 땅에서 펼치는 일입니다.


또한 목사님은 크리스찬 아카데미 하우스를 교단의 선교의 근거지로 든든하게 만들어 놓으셨는데 이로 인해 많은 고발과 고소를 당하셨습니다. 눈물로 씨를 뿌려 놓으셨는데 재임시 기쁨의 열매를 맛보지 못하고 기장의 후배와 후배들이 그 열매를 맛보게 되고 맛볼 것입니다.


저는 김상근 목사님, 박종화 목사님, 김종무 목사님 전임 총무님들과 윤길수 직전 총무님께서 이룩하신 반석과 같은 바탕 위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를 이 땅에 하늘 뜻을 이루어 가는 선한영향력을 지닌 공동체로 더욱 일신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 이전에는 뿌린 씨앗들을 맛보지 못하였지만 이제 광명교회 담임목사님을 맡으시어 더욱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추이시고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광명의 집과 더불어 수고의 씨앗으로 뿌린 씨앗들이 좋은 열매로 맺어지고 아름다운 결실들을 직접 맛보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곳에 계시는 모든 원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그리고 광명교회 성도님들도 맛보게 되시기를 원합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목사님과 사모님이 합력하여 하시는 일마다 때마다 함께 하시고 선한 열매가 30 배 60 배 100 배가 되어 주님 따 담으실 열매가 더욱 풍성하고 가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2:2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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