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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월요기도회 설교 / 고발뉴스

관리자 2013-04-22 (월) 22:49 11년전 3165  
 
 
연대 신과대동문회 “<조선> 방우영, 이사장 사퇴하라”
송윤면 목사 “16년째 연임, 탐욕과 능멸 그만둬야” <고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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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22  19:26:59
수정 2013.04.22  1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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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신과대학동문회는 “연세대의 설립정신인 공공성과 연합이 회복되어야 한다”며 방우영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언더우드 월요기도회’가 22일 오후 5시 30분 연세대 언더우드 동상 앞에서 신과대 동문회 주최로 열렸다. 이들은 이날 기도회에서 “이 나라를 향해 갖는 ‘공공성’과 이 땅의 역사 속에서 발견하는 ‘연합’의 진정성을 위하여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 달라”며 “연세대의 설립정신을 회복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 ⓒ'go발뉴스'
한국기독교장로회 배태진 목사는 “오늘은 언더우드 동상이 세워진 지 58년째 되는 날이다. 이 학교를 세우기 위해 헌신한 언더우드 선교사를 기억하기 위해 세워졌다”며 “우리는 동상 앞에서 연세대 설립정신 회복 호소하는 기도회로 모였다. 하늘에서 한반도에 피와 땀이 서려있는 연세대를 지켜보며 당신의 설립 정신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내려다 볼 것”이라고 설교했다.
배 목사는 “연대를 세우기 위한 선교사들이 남긴 소중한 유산을 지키지 못한 모습을 참회한다”며 “잃어버린 이사 파송권을 되찾자고 하는게 아니라 정관 속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설립 정신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011년 10월 27일 연세대 이사회는 기독교 4개 교단(감리교, 예장통합, 기장, 성공회)의 파송 이사를 2명의 기독교계 이사로 축소하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한국교계와 연세대 신학대학 동창회 등이 ‘기독교 건학이념의 훼손’이라며 반발했다.
특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당시 “방우영 이사장이 연세대를 사유화하려는 의도에서 벌인 불법적, 비도덕적 행위”라며 “이번 사태의 총책임을 져야 할 방씨가 이사장에 연임돼 막강한 권한을 행사함으로 연세대의 사유화를 촉진시킬 것이라는 현실에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명한다”고 맹렬히 비난한 바 있다.
이날 기도회를 마친 후 송윤면 목사는 ‘go발뉴스’에 “언더우드 박사는 사회 공공성을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과 정열을 다 쏟아 부은 걸 한국 사회에 기증한 것이다. 방 이사장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사회가 아주 정도(定道)를 걸어왔다”며 “성격이 각자 다른 교단에서 이사를 파송한 이유는 공정성과 객관성에 치우쳐가지 않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송 목사는 “한 사람의 뜻에 의해서 이사가 파송이 되면 이사회의 공공성이 무너진다. 한 사람의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사유화가 되는 것”이라며 “(방 이사장의)욕심이다. 탐욕과 능멸이라고 봐야 한다. 그것을 내려놓길 바란다.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방우영 이사장은 조선일보 명예회장으로 1981년부터 1997년까지 연세대 동문회장 겸 이사를 맡았고, 1997년부터 2016년까지 대략 20년 동안 연세대 이사장을 맡게 됐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동문회는 “연세대의 설립정신인 공공성과 연합이 회복되어야 한다”며 방우영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언더우드 월요기도회’가 22일 오후 5시 30분 연세대 언더우드 동상 앞에서 신과대 동문회 주최로 열렸다. 이들은 이날 기도회에서 “이 나라를 향해 갖는 ‘공공성’과 이 땅의 역사 속에서 발견하는 ‘연합’의 진정성을 위하여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 달라”며 “연세대의 설립정신을 회복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 ⓒ'go발뉴스'
 
 
한국기독교장로회 배태진 목사는 “오늘은 언더우드 동상이 세워진 지 58년째 되는 날이다. 이 학교를 세우기 위해 헌신한 언더우드 선교사를 기억하기 위해 세워졌다”며 “우리는 동상 앞에서 연세대 설립정신 회복 호소하는 기도회로 모였다. 하늘에서 한반도에 피와 땀이 서려있는 연세대를 지켜보며 당신의 설립 정신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내려다 볼 것”이라고 설교했다.
 
 
배 목사는 “연대를 세우기 위한 선교사들이 남긴 소중한 유산을 지키지 못한 모습을 참회한다”며 “잃어버린 이사 파송권을 되찾자고 하는게 아니라 정관 속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설립 정신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011년 10월 27일 연세대 이사회는 기독교 4개 교단(감리교, 예장통합, 기장, 성공회)의 파송 이사를 2명의 기독교계 이사로 축소하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한국교계와 연세대 신학대학 동창회 등이 ‘기독교 건학이념의 훼손’이라며 반발했다.
 
 
특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당시 “방우영 이사장이 연세대를 사유화하려는 의도에서 벌인 불법적, 비도덕적 행위”라며 “이번 사태의 총책임을 져야 할 방씨가 이사장에 연임돼 막강한 권한을 행사함으로 연세대의 사유화를 촉진시킬 것이라는 현실에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명한다”고 맹렬히 비난한 바 있다.
 
 
이날 기도회를 마친 후 송윤면 목사는 ‘go발뉴스’에 “언더우드 박사는 사회 공공성을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과 정열을 다 쏟아 부은 걸 한국 사회에 기증한 것이다. 방 이사장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사회가 아주 정도(定道)를 걸어왔다”며 “성격이 각자 다른 교단에서 이사를 파송한 이유는 공정성과 객관성에 치우쳐가지 않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송 목사는 “한 사람의 뜻에 의해서 이사가 파송이 되면 이사회의 공공성이 무너진다. 한 사람의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사유화가 되는 것”이라며 “(방 이사장의)욕심이다. 탐욕과 능멸이라고 봐야 한다. 그것을 내려놓길 바란다.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방우영 이사장은 조선일보 명예회장으로 1981년부터 1997년까지 연세대 동문회장 겸 이사를 맡았고, 1997년부터 2016년까지 대략 20년 동안 연세대 이사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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