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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정의-평화 심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 다할것

관리자 2013-10-07 (월) 19:11 10년전 3422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나홍균 목사, 이하 기장)가 4일 오전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4~27일 전북 군산성광교회에서 열릴 제98회 정기총회에 대해 설명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제98회 정기총회에서 다뤄질 주요 내용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것.
 
기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교단 설립 60주년을 맞아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특히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기장 총무 배태진 목사는 이와 함께 “‘교회세습방지법 제정’ ‘목회신학대학원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 및 관련 법규 개정’ ‘교단 내 모든 기관 여성 실무자 비율 30% 할당’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촛불기도회 개최’ 등의 헌의안들을 심도깊게 다루겠다”고 밝혔다. 
 
배태진 목사는 계속해서 한기총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있는 WCC총회와 관련해서는 “WCC 총회는 향후 세계교회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신학적·선교적 의제가 논의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장은 WCC 총회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교단 총회와 이후 준비 과정에 있어서도 WCC 총회 주제인 생명·정의·평화를 심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촛불기도회와 관련해서는 "이번 정기총회가 끝나면 매주 월요일 교회를 돌아가며 촛불기도회를 개최하여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라며 "이 기도회는 통일이 될 때까지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평화아카데미’(가칭)를 만들어 평화를 위해 일할 일꾼들을 꾸준히 배출해 내겠다”고 설명했다.
 
임원선거와 관련 총회장에 박동일 현 부총회장(인천성신교회), 목사 부총회장에 황용대 목사(대구성삼교회)가 각각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확인했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전 농림부 장관 김영진 장로(강진읍교회)가 나섰다고 확인했다.
 
한편 기장은 이번 총회를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ECO) 총회’로 이름을 정하고 ▲총회 기간 중 사용되는 보고서 및 각종 서식들을 재활용 종이로 제작 ▲‘꽃장식’ 일체 사용하지 않겠다. 는 계획이다. 배 총무는 “병들고 아파하는 생태계를 치유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청지기의 사명”이라며 의미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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