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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전국연합회 2015년 새해 신년 감사 예배

관리자 2015-01-14 (수) 21:22 9년전 2423  
 
여신도전국연합회 2015년 새해 신년 감사 예배
 
일시 : 2015 년 1 월 6 일(화) 오전 11시
장소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
 
 할렐루야!! 예수님의 은총이 2015 새해를 맞이하신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모든 회원님들과 여기 모이신 임원님들, 존경하는 김가은 회장님과 이명순 부회장님, 총무 임금란 목사님, 교육원장 이숙진 목사님,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 위에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김지목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가 같은 시간에 두 군데 인사 요청을 받았습니다. 하나는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신년하례회요, 다른 하나는 여신도회 신년하례회입니다. 어디로 갈까? 여신도회 쪽으로 고민없이 왔습니다. 잘 온 것 같습니다. 올 때 그냥 오지 않았습니다. 총회 신년하례회, KNCC 신년하례회 때는 그냥 갔는데, 오늘은 스킨과 로숀을 바르고 예쁘게 하고 왔습니다. 물론 잘 보이려고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사실상 이 땅에 그리스도인 공동체 가운데서 기장 여신도회 만큼 하나님 앞에서 예쁜 짓을 많이 하는 집단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예쁜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저도 예뻐야 할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성경에 나온 여신도 드보라가 노래를 부릅니다.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있게 돋음같게 하시옵소서!!” 이 노래가 오늘의 드보라들이신 우리 기장 여신도회 회원들의 노래가 되게 소망하며, 이 노래가 우리 기장 여신도들에게 그대로 현실(現實)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99회 총회 때, 총회 주제를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참회하는 교회”로 결의한 것에 관하여, 한 총대가 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참회해야지, 세상 앞에서 참회해야 하느냐, 주제를 뜯어 고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 하셨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인들이요, 성도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무리들인 교회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면, 세상은 교회로 부터 빛의 service와 소금의 service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빛을 주기는커녕 어둠만 더하게 하고, 교회가 소금이 되기는커녕, 곰팡이 박테리아가 되어서 오히려 세상을 푹 썩게 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누룩이 되기 보다는 바라새인의 누룩이 되고 빛이기 보다는 흑암 제조자요, 소금이 되기보다는 곰팡이 박테리아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기보다는 악플을 써대고, 향기가 되기보다는 역겨운 냄새를 풍기고 있기에, 세상은 그리스도인들로 부터 받아야 할 소금, 누룩, 향기, 빛, 편지의 합당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여서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고, 막심한데, 그런 세상 앞에서 저희 교회가 예수님의 말씀대로 당신들에게 합당한 선한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고 참회하고 회개하는 뜻을 제99회 총회 주제에 담은 것입니다.
 
 한국교회 중에서 기장, 기장 중에서는 기장 여신도회는 그런 가운데 지나온 역사 속에서 예수님의 누룩, 빛, 소금, 편지, 향기가 되어 오셨고 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한 뼘이라도 더 늘리는 일에 결코 적지 아니한 일을 수행해 오심에 대해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기장이 있어 희망이 라고 하고, 그래도 기장 여신도회가 있어 소망이라고 할 수 있도록, 우리 기장이, 우리 여신도회가 양의 해에, 더욱 예수님의 말씀에 어린 양과 같이 순종하여 예수님의 소금과 빛이 되기를 더욱 기도하고 더욱 힘쓰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기장 여신도회가 나아가는 앞길에 브니엘의 태양이 비추이고, 드보라가 노래한 것처럼 해가 힘있게 돋음 같이 되기를 소망하고, 염원하고 기도합니다. 그런 뜻에서 이 시간 일어서서 “누빛소편향”하고 힘있게 안아 주시며 성도의 교제를 나눕시다. 누빛소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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