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제일교회 김현배 목사 은퇴예배 > 상임이사칼럼new

본문 바로가기
법인소식
정기간행물
정보공개
언론보도
이사장 칼럼
 


이리제일교회 김현배 목사 은퇴예배

관리자 2015-03-31 (화) 11:52 9년전 2483  
2015 년 3 월 29 일(주일) 오후 4 시 이리제일교회 김현배 목사 은퇴예배
 
성경본문 : 요한복음 13 장 13 절 - 15 절
제 목 : 사랑하며 섬겨오신 목사님!!
 
□ 할렐루야!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총과 사랑을 오늘 이리제일교회를 섬기시다가 44년 성역을 마치시고 은퇴하시는 김현배 목사님과 묵묵히 썩어지는 밀알과 같이 헌신하시면서 내조해 오신 김현옥 사모님, 그동안 우리 김현배 증경총회장님께서 이리제일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해 섬길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다해 오신 당회와 성도님들 위에 그리고 함께 동역해오신 익산노회원님들, 존경하는 문영만 노회장님과 임원님들위에 오늘 귀한 찬양을 주께 올린 시온성가대 위에 오늘 순서를 맡아주신 총회장 황용대 목사님, 한분 한분 귀하신 분들 위에 넘치게 부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 저는 교단 총무로서 올해 가슴이 훵하니 뚫린 것 같습니다. 그동안 교단과 한국교회 그리고 대사회적인 면에서 교단의 중진 목사님들이 올해 한꺼번에 은퇴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와 기장에 영적 영향력을 끼쳐 교회의 부흥운동을 주도해 오신 양태윤 증경총회장님께서 지난주 은퇴예배를 드렸고 바로 뒤이어 증경총회장이신 김현배 목사님께서 오늘 은퇴 예배를 드리시고 그 다음에 교단과 한국교회의 지도력을 가지신 여러분들이 올해 연달아 은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제 아버님께서 올해 여든 다섯이신데 열 살 너머에서부터 붓을 잡기 시작하셨으니 75 년을 서예를 해오신 것입니다. 일흔을 넘기셨을 때야 아버님은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야 서예가 뭔지 알 것 같은데 서예의 즐거움을 이제야 알 것 같은데!” 김현배 목사님께서 아직 일흔도 넘지 않으셨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도 팔팔한 젊음이신데 이제 목회의 더욱 깊은 경륜이 쏟아져 나오실 것이고 이제 말씀과 삶의 경험 속에서 참으로 우러나오는 영성의 맑은 샘이 우리 모두를 영적으로 시원케 할 것 같은데 벌써 은퇴하신다니 저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이 허전할 것입니다. 우리 김현배 목사님 은퇴하신 이후에도 은총의 하나님께서 하늘나라를 일구는 일들을 많이 내려 주셔서 참으로 하루하루가 의미있고 보람차게 도대체 늙어질 새가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 오늘 성경본문의 내용은 우리 모두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십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고난주간 행사를 할 때 목회자가 성도들의 발을 씻어주거나 학교에서 졸업식을 할 때 스승이 제자의 발을 씻어주는 행사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스승이 제자의 발을 씻어주시어 스승이 본을 보여주셨다는 정도로 하나의 미담이나 교훈으로 별로 놀랄 일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기 쉽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충격적인 보도가 어디 있는 줄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한마디로 천지를 창조하신 창세기 1 장에 있습니까? 아니면 죽은 나사로를 살린 예수님의 기적입니까? 그것보다도 더 깜짝 놀랄 뉴스가 오늘 성경본문 그 다음 장인 요한복음 14 장 8 절에서 9 절에 있습니다.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보여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빌립은 예수님께 황당한 요청을 합니다. “아버지를 보여 달라는 그 빌립이 말한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즉 창조주 하나님을 보여 달라는 요청입니다. 그 광대무비한 우주를 단 한 말씀으로 창조하신 그 창조주를 보여 달라니 이와 같이 황당한 요청을 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 황당한 요청에 예수님께서 더 충격적인 대답을 하십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한마디로 무엇입니까? “빌립아 지금 네가 보여달라고 하는 그 아버지를 네가 지금 보고 있지 않느냐? 바로 나다”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상에 지금 빌립은 말씀 한 마디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바로 1 미터도 안되는 면전에서 보고 있고 그 하나님과 지내온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을 고백합니다만 그 삼위일체 하나님 교리는 기원후 325 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확정된 것이고 예수님 당시 그때 빌립이 삼위일체를 알았겠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빌립은 자기 앞에 서 계시고 말씀하시고 함께 먹고 마시고 얘기를 나누신 분이 놀라운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이 바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한 분이신 것을 놀랍게 체험하였을 것입니다.
 
□ 오늘 예수님이 발을 씻어주신 요한복음 13 장의 기사는 요한복음 14 장 <빌립과 예수님과의 대화의 관점>에서 풀고 해석해야 제대로 말씀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스승은 단순히 인간에 있어서 위대한 스승이 아닙니다. 제자들 그러니까 인간들의 발을 씻어주신 그 분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광대무비한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온 시대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주 안에서는 하나의 점도 되지 않을 지구에 오셔서 지구에서도 지극히 적은 피조물 중의 하나인 인간들의 발가락에 끼인 때를 닦아주신 것입니다. 상천하지에 이와 같이 놀라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예수님의 섬김을 신학계에서는 "디아코니아 데이" (Diakonia Dei) 즉 “하나님의 봉사”, “하나님의 섬김”이라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인간들 위에 절대 군림하여 말 안들었다고 확 불로 태워버리고 물로 쓸어버리고 한 가지 잘못을 했다고 백가지 체벌을 내린다면 그 하나님 앞에서 무서워하고 떨기는 하겠지만 그런 무서운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그리워하겠습니까? 그렇지만 성경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나신 우리 하나님은 군림하거나 위세를 부리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진홍과 같이 죄를 지었을 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용서해 주시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자신을 죽이는 죄인들을 바라보시면서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면서 대신 간구해 주시고 인간의 모든 죄를 자신의 책임으로 하시고 대신 형벌을 받으시면서 우리 죄인들을 용서해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나신 그 자비하시고 긍휼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그 하나님 앞에 우리들은 늘 울어도 그 눈물로 못 갚을 줄 알아 이 몸 밖에 더 없어서 이 몸 바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모하고 감사하고 연모하고 사모하면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만일 하나님께서 구원을 하시되 말씀 한마디로 “구원 있으라!” 해서 구원이 있게 되었다면 혹은 양탄자를 타고 와서 적을 일격에 물리치고 구원을 하였다면 그 구원에 대하여 놀라워하겠지만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땅에 몸을 입고 오셔서 자신을 십자가에 달리게 하시고 피를 흘리시고 고통을 당하시면서 죽음으로서 우리의 구원을 주셨기에 우리는 그 구원하신 하나님인 예수님 앞에서 감격하고 눈물 흘리면서 몸 전체를 바쳐서 제물을 삼아 바치겠다는 다짐과 헌신이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 오늘 우리가 교역을 하고 목회를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준 것 같이 너희도 이와 같이 행하라” 하시는 위임에 근거합니다. 교역과 목회의 근저에는 하나님의 섬김과 봉사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오늘 은퇴하시는 김현배 목사님께서는 오늘까지 목회하신 것을 다 합쳐보자면 44 년이 되십니다. 저는 김현배 목사님의 지금까지의 44 년의 목회사역은 철저히 예수님의 섬김과 봉사에서 위임되었고 단 한 치도 떨어져 있지 아니하고 연결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그 열매를 보아 그 나무를 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총회총무로서 김현배 목사님을 총회 부총회장과 총회장으로 모셨고 현재에는 총회 유지재단 상임이사로서 김현배 목사님을 유지재단 이사장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약 7 년 동안 한편으로 모시면서 한편으로 함께 일을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이사장과 한국기독교회관 이사로서도 일하시는데 저 역시 이사로서 일하고 있으니 목사님과 저는 겹쳐져서 일하고 있는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여러 영역에서 목사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저는 조용히 많이 배웠습니다.
 
□ 목사님께서는 결코 무슨 일을 소리나게 하시지 않으십니다. 결코 목소리를 높이시거나 강한 주장을 하시어 관철을 하려 하시거나 무리하게 강행하시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목사님은 조용히 기도하시면서 회의를 하실 때에도 여러 구성원들의 의견을 골고루 들어가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방식으로 그렇게 하십니다. 결국은 목사님께서 이끌어 가실 때 은은한 평화가 찾아들게 됩니다. 저는 총회임원회를 하거나 실행위원회를 인도하실 때 참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카리스마로 처리하시는 것을 조용히 배웠습니다. 김현배 총회장님께서 사회를 하시면 무슨 폭풍우와 검은 구름이 있다 하더라도 화평하게 모든 것들이 처리됩니다. 일을 하시면서 무슨 십자가를 져야 할 일이 있게 되면 김현배 목사님께서는 물론 십자가를 다 지려 하시지는 않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을 총회장님께서 이사장님으로서 맡아서 지셨고 지려 하는 모습을 결코 적지 않게 보아왔습니다. 무슨 결정을 하실 때에도 자신에게 이로운 방식으로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하시지 않으십니다. 자신이 손해를 더 보는 방식으로 모두가 그 지도력에 따르게 하는 방식으로 일하셨습니다.
 
□ 비단 교단 안에서 일을 하시거나 연합기관에서 일을 하실 때에도 한 마디 한 마디 하시는 말씀이 마치 욥이 주변 사람에게 말할 때 모두가 경청하듯이 기장의 어른이 말하는 말씀을 듣고 귀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올해 목사님께서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전체를 책임을 지는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피선되셨습니다. 그곳은 각 교단의 쟁쟁한 정치인들이 다 나오는 곳인데 목사님이 인도하시면 다들 순한 양같이 따랐습니다. 목사님의 지도력은 연합기관에 두루 발휘되시어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뿐만 아니라 대한성서공회에서는 두 번씩이나 이사장을 역임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여러 가지 영역에서 일을 7 년 동안 같이 하시면서 믿지 않으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단 한 번도 의견충돌이 없었습니다. 때론 제가 무슨 일을 주장하듯이 해도 목사님께서는 저에게 맞추어 주셨고 제가 하는 일에 바람막이가 되어주셨고 제가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힘껏 밀어주시고 기도로도 밀어주셨습니다. 제가 교단 총무로서 7 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하고 있는 것은 우리 목사님께서 때론 넌지시 가르쳐 주시고 때로는 따라주시고 때론 힘이 되어주시고 때론 옹호해 주셨기 때문이라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설령 잘못했을지라도 목사님께서는 금방 지적하시는 것이 아니라 배 총무의 원래 뜻이 그게 아닌데 오죽하면 그렇게 까지 하겠느냐 하시면서 제 입장을 주변 사람들에게 지지해 주셔서 저는 든든한 후원을 입고 일을 할 때 자신감을 얻어 하게 되었습니다.
 
□ 또 목사님과 사모님은 밥과 차를 잘 사주십니다. 보통 저는 총무로서 어디를 가든지 제가 밥을 사고 제가 차를 사드리고 제가 대접을 해야 하는데 특별히 교단 어른들에게는 그렇게 해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예외이신 분이 바로 김현배 목사님이십니다. 저와 집사람을 불러서 때론 기차표까지 손수 끊어주시고 아주 별미인 곳으로 인도하셔서 식사와 차를 대접해 주시고 때론 질좋은 포도주 한 잔씩 주시면서 저를 격려해 주시고 제가 보지 못했던 것을 여러 얘기를 하시면서 보게 해주시고 제가 사회법정에서 설 수 밖에 없었을 때 저를 위로해 주시고 간절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해 주신 것이 생각해 보니까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저를 참으로 아껴주셔서 익산노회와 이리제일교회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저를 불러 설교와 순서를 맡겨 주셨습니다.
 
□ 목사님은 저에게만 그렇게 잘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목사님이 관계하시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목사님은 예수님의 섬김을 조용하게 실천하고 계셨습니다. 총회 임원으로 수고하는 이들에게 여러 총회직원들에게 여러 각 연합 기관에서 일하는 직원 하나에게 까지라도 사랑을 베푸시면서 자비량으로 많은 대접을 해 주셨고 선물도 마련해 주시고 자상하신 손길을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저는 김현배 목사님께서 이리제일교회에서 어떻게 목회사역을 하셨는지 모릅니다. 아마도 제가 돌봄을 받은 것 같이 이리제일교회 성도님들도 남모르게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을 적지 않게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받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제가 목사가 아니라 한 성도라면 권사나 장로가 아니라 충실한 집사가 되어 담임목사님으로 모시고 싶은 분이 바로 존경하는 김현배 목사님이십니다.
□ 저는 제가 경험하는 그것이 지극히 적은 일부이겠지만 목사님의 목회와 지도력 그리고 인격과 제반활동 등이 어디에서 연원되는 것이냐 할 때 그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신 것이며 두 번째는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은 것이 옳으니라 말씀하신대로 목사님께서는 성역 44 년 동안 사랑하며 헌신하며 섬겨오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너희도 이와같이 행하라 하신대로 오늘 이날 이때까지 발을 씻어주시는 섬김과 헌신의 사역을 해 오신 것입니다. 저는 목사님에 대하여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 주님께서 우리 목사님과 사모님을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우리 목사님과 사모님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여러 교단들이 큰 어려움에 빠지고 기초부터 흔들리지만 우리 기장이 큰 어려움 없이 든든히 가고 있는 것은 증경총회장님들의 리더쉽 특별히 우리 김현배 목사님의 광폭의 사랑과 인애의지도력도 대단히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믿습니다.
 
□ 예수님께서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허리를 굽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과 같이 우리 목사님과 사모님 44 년 동안 한결같이 발을 씻어주는 사역을 묵묵히 담당하신 것입니다. 저는 이리제일교회 성도님들이 그동안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주시고 사모님의 사랑을 통해 은혜를 주신 두 분을 이전보다 더 사랑하시고 잘 위해 드리시고 더욱 기도해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철따라 초청하셔서 귀한 은혜의 말씀도 다시 들으시고 여러분들에게 좋은 것이 생기거나 맛있는 것이 생기면 우리 목사님과 사모님에게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뜨거운 기도와 함께 새로운 담임목사님을 보내주시겠지만 새로운 담임목사님께서 우리 목사님을 원로목사님으로 잘 모시고 목사님으로부터 귀한 영적인 지혜를 받아 목회를 하였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 무엇보다도 이리제일교회 성도님들께서 우리 김현배 목사님과 사모님을 지난 23 년 동안 잘 모셔주시고 교단 총회장으로서 한국교회 연합기관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신 것에 대하여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또한 익산노회원님들께서 김현배 목사님께서 한국교회와 한국기독교기관에 폭넓은 지도력을 발휘하시도록 든든하게 받쳐 주심에 대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 김현배 목사님께서 걸으셨던 지난 44 년 동안의 발을 씻어주시는 그 사랑하며 섬겨오신 헌신의 사역을 우리 후배 신앙인들이 우리 후배교역자들이 모두가 본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장의 모든 교역자들과 함께 우리 김현배 목사님과 사모님의 지나온 44 년의 섬김과 사랑에 대하여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크신 은총으로 우리 목사님과 사모님의 가는 길을 앞서서 인도하시고 더욱 강건함을 주셔서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더욱 크게 써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기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우리 김현배 목사님과 사모님을 이곳 이리제일교회에 보내셔서 지난 23 년동안 썩어지는 밀알과 같이 사역하게 하시고 성역 44 년을 봉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더욱 격려하여 주시고 위로하여 주옵시고 칭찬하여 주시옵소서! 이리제일교회와 김현배 원로목사님과 사모님과의 관계가 사도 바울과 빌립보교회와의 관계가 되게 하여 주옵시고 이리제일교회 성도들이 이전보다 목사님과 사모님을 사랑하고 잘 위해 드리고 더욱 기도하게 되는 영적인 관계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우리 목사님과 사모님 더욱 강건하게 하시어 앞으로 한국교회와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해 더욱 귀히 쓰여지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9:5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9 기독교회관 604호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대표자 : 전병금
TEL : 02-744-1895   FAX : 02-744-1894  고유번호 : 584-82-00066  
604, Korea Christian Bldg., 19, Daehak-ro,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Postal Code 03129)
Copyright by 2016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All rights reserved. Produced by 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