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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노회 제 117 회 정기노회 방문

관리자 2015-04-28 (화) 17:22 9년전 1586  
 
광주남노회 제 117 회 정기노회 방문
 
일 시: 2015년 4월 21일(화) 오전11시-23일(목)
장 소: 완도제일교회(전민 목사)
 
총 무 인 사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 평화, 생명의 크신 은총이 광주남노회 제 117회 제1회 정기회 위에와 산하 모든 지교회와 성도님들 위에, 오늘 참석하신 모든 노회원들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 먼저 인사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신 신임노회장 채일손 목사님께 축하와 동시에 감사드리며 부노회장으로 선임되신 오성남 목사님, 염능선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새임원님들께 축하드립니다. 지난 한회기 동안 교단총회와 노회를 위해 참으로 헌신, 봉사하신 황정수 직전 노회장님과 모든 전 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또한 광주남노회에는 노회와 교회를 위해 썩어져가는 밀알과 같이 헌신해오신 원로 목사님들과 원로 장로님들이 계십니다. 그간에 수고와 헌신에 대해 감사드리며 더욱 강건, 평강하셔서 하나님나라와 기장의 미래를 위해 더욱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광주남노회 소속 기관 목사로서 지난 7년 동안 총회 총무로 사역하면서 혹 저로 인해 노회에 먹칠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그래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해왔습니다. 제가 큰 실수 없이 일해온 것도 노회원 여러분들이 자상한 배려와 지속적인 기도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제가 일했던 강진읍 교회와 당회담임목사이신 김승봉 목사님의 특별한 사랑과 기도에 이 자릴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기간 동안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동안 향린동산 문제가 시작된지 10년이 훨씬 지났습니다만 제가 총회총무이면서 유지재단상임이사이기 때문에 여러 건의 고소고발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건들이 혐의없음, 기각으로 판정이 내려졌고, 총무직무정지 가처분 건도 최근에 북부지법에서 기각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그 이전 유지재단장이 그랬던 것들도 기각 판정이 매려지게 된 것은 광주남노회 노회원님들께서 특별히 기도해주셨기 때문이라 믿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올해는 역사적으로 시대사적으로 참으로 중요한 카이로스입니다. 해방된지 그리고 동시에 분단된지 70 년 주년입니다. 종교개혁 500 주년을 불과 2 년 앞두고 있고 특별히 올해는 100 회 총회가 개최되는 시점입니다. 바로 이중요한 시점에 총회는 신학과 신앙 그리고 선교적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로 삼기 위해 기도하면서 100 회 총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100회 총회는 선교대회와 총회가 결합된 형태로 치르게 되며, 제 7 문서 봉헌, 신학대토론회, 해외 선교사 홈커밍대회, 평화음악회 등등 여러 행사들과 중요한 결의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광주남노회에서도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총회 교사위에서 그동안 활동해온일에 대해 광주남노회에서 적극 참여해주시고 눈물과 기도를 나눠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 1주년 행사때 부총무 이길수 목사, 배성진 목사, 한신대생 3명이 연행되고 구류되었다가 어제 다 풀려났습니다. 총회는 진실과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때까지, 9명의 실종자가 전원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올때까지 계속해서 활동하고 위로하고, 유가족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지난 4월8일 WCC 총무가 한신대 신대원에 와서 세월호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저들에게 성령의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했습니다.
 
□ 세월호 간담회 이후, 한신대학교에서는 신대원에서 WCC부산총회와 한반도 평화 통일 성명등의 여러 공적을 기려 명예 신학박사학위를 수여하였습니다.
 
□ 총회본부는 종로 5 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4 층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카데미호텔은 전체를 좋은 조건으로 토탈 임대를 하였습니다. 서울노회 장상 목사님께서 WCC 의장이 되신 이래 서울동노회 강경신 목사님이 WCRC 동북아의장이 되시어 세계교회를 이끌게 되셨고 본 교단 총회장이신 황용대 목사님께서 지난 제 63 차 총회에서 NCCK 회장이 되셔서 한국교회를 이끌게 되셨습니다. 본 교단 서진한 목사가 대한기독교서회 사장이 되셨고 교단 전병금 증경총회장님께서 한국교회연구원 초대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셨습니다. 이밖에도 교단의 인사들이 교회적으로 사회적으로 맡은 역할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CBS 사장인선에서도 교단의 인사가 선출될 수 있도록 광주남노회원 여러분들께서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교회가 지금 많은 비판과 비난에 직면해 있고 한국교회는 1990 년대를 기점으로 계속 축소재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교회가 예수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대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지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단은 제 99 회 총회 주제를 “하나님과 세상 앞에 참회하는 교회”로 정하였습니다만 충북노회와 속한 산하 지교회들과 교역자와 성도들이 예수님의 말씀처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누룩과 향기가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공동체가 되도록 광주남노회에서 제일 선두에서 앞장을 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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