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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한인 연합교회 주일 낮예배

관리자 2015-05-21 (목) 14:42 9년전 1744  
네팔 한인 연합교회 주일 낮 예배
 
일 시 : 2015 년 5 월 10 일(주일) 오후 11 시
장 소 : 네팔 카트만두 한인교회
 
총 무 인 사
□ 우리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오늘 이 자리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과 네팔에서 주의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 오늘 귀한 찬양을 주께 드린 코람데오 성가대 위에 썩어지는 밀알과 같이 헌신하시는 담임이신 정형성 위원장님과 사모님위에 한인교회를 섬기는 모든 청지기 위에 흘러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 네팔 한인연합교회를 이루고 있는 대부분의 가족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대로 주님주신 사명을 가슴에 품고,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심장으로 이곳에 오신 분들입니다. 금번 대지진으로 헤아릴 수 없는 네팔인들이 죽거나 부상을 당하고 실종당했을 때, 가장 고통스럽고 아픔에 있는 이들을 물론 가족들이겠지만 아울러 비견할 수 없이 아파하시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저들의 아픔을 바로 여러분들의 아픔인 것은, 저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희생하고 여기에 온 까닭입니다.
 
□ 저는 은총의 하나님께서 네팔 한인 연합교회를 이룬 여러분들께 지진이후에 결코 적지 않은 큰 사명을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내 백성을 위로하라, 위로하라”는 그 사명은 이 땅 네팔에 있는 고난받는 백성들에게 예수님의 그 십자가의 사랑을 나누고, 퍼부어 주는 것과 바로 긴밀히 연결됩니다. 오늘 이 땅에 임마누엘 하신 예수님은 고통당하는 네팔의 민중의 모습으로 현존하시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이 어떻게 하는지 불꽃같은 눈으로 보고 계십니다. 네팔에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여러분들은 그 누구보다도 신속하게 긴급구호팀을 결성시켜 피해를 당한 산간오지에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을 비춰 주신대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한 네팔사람으로 부터 또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사람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지진이 났을 때 다른 나라 이들도 같이 자기 본국으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우리 곁에서 우리를 돕고, 우리와 눈물을 함께 나누었다고 고마워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 “위기”는 위해서 “위”, 기도할 “기” 그래서 위기의 때는 위해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바로 네팔국민들이 당한 이 위기의 때야말로, 네팔의 구원을 위해 더욱 기도해야 할 때이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의 때이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호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이때에 네팔한인연합교회가 예수님 사랑이 폭발하는 진원지가 되어 그 사랑이, 네팔의 동서사방으로 퍼져나가는 진앙진원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하나님의 위로가 출발되고, 예수님의 사랑의 진앙이 되어 진정으로 새로운 네팔을 만들어가는 계기와 시작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저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와 “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 “기장이주민선교협의회”, “지구촌사랑나눔”, “중국동포인교회”가 여기에 온 것은, 우리의 자의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사도바울에게 마게도니아 사람이 서서 손짓을 하며 “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았을 때, 그것이 하나님께서 지시하심이다 믿고 갔던 것처럼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이곳 네팔에 도우러 왔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네팔의 구원을 위해 일하는 네팔 한인 연합교회를 도우러 왔습니다. 네팔 한인연합교회가 이 백성들을 위로하고 위로하는 일을 천분지 일이나마 돕고자 왔으며 네팔 한인연합교회가 이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에 손수건 한 장이라도 받쳐드리고자 왔습니다. 이 백성들의 먹을것과 입을 것들을 구호할 때 조그마한 심부름이라도 하고자 달려왔습니다. 네팔 한인연합교회가 예수님의 손이 되어 저를 네팔 백성들을 사랑으로 안아주고, 나눠줄 때 그 손을 거들어 드리고자 왔습니다. 저희들만이 아니라 저희가 간 다음에는 한국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돕는 손길들이 계속해서 꼬리를 물고 이어져서 네팔 한인 연합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역사에 동참하는 손길들이 계속 연이어지게 되리라 믿습니다.
 
□ 주님께서는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겠다 말씀하셨고, 그 분께서 동시에 보라 내가 네팔을 새롭게 하겠다”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여기에 계시는 네팔 한인연합교회, 지구촌 사랑나눔, 기장이 주신 선교협의회, 기장교회와 사회위원회, 네팔에 한국 선교와 협의회는 만물을, 네팔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대 이 고통의 때에 귀한도구로 사용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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