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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신임노회장·서기·회계·교육부장 간담회

관리자 2015-06-05 (금) 11:24 8년전 1435  
한국기독교장로회 신임노회장·서기·회계·교육부장 간담회
일 시: 2015년 4월 30일(목) 오전11시
장 소: 유성 인터시티 호텔
 
총 무 인 사
□ 2015년 봄 전국 25개 노회에서 노회장과 서기, 회계, 교육부장으로 피선되시어 오늘 간담회에 나오신 한 분 한 분 귀하신 분들을 주의 이름으로 환영하면서 동시에 축하드립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주노회가 기상악화로 인해 한분 밖에 오시지 못한 것입니다. 총회 임원이신 이호성 부총회장님과 이건희 서기 목사님, 회계 고은영 장로님, 부회계 정진권 장로님과 모든 임원님들께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오늘 황용대 총회장님께서 이 자리에 오셔야 하는데, 지금 CBS 사장 추천위 7인 위원의 한분으로서 지금 모처에서 합숙하면서, 사장인선 작업 중이십니다. 금번 CBS사장 후보자에 기장에서 3분의 장로님이 출마하셨는데, 정의, 평화, 생명 정신을 지닌 우리 기장의 인사가 CBS사장에 선출되도록 더욱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황용대 총회장님께서는 NCCK 회장도 겸하고 계셔서 일주일 중에 거의 4-5 일을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성역하고 계십니다. 역사의 주님으로부터 맡은 직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귀한 은혜의 말씀을 주신 최부옥 부총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특별히 연대와 협력에 기도를 부탁드리는 것은 지난 4월 28일 (화요일) 네팔에서 규모 7.8 강진이 일어나서 현재 파악된 사망자만 해도 1만명이 넘어서고 있고 부상자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고 합니다. 네팔에는 총회에서 파송된 선교사와 ‘Vision Asia Mission’에서 파송된 선교사 분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그 피해와 참상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총회 교회와 사회 위원회에서는 전국교회에 공문을 보내어 기도와 헌금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낸 바 있습니다. 선교지가 거의 전멸되다시피 무너져 내려 긴급한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기장 이주민 선교협의회에서는 긴급 구호단을 결성하여 현지 네팔 카트만두로 가서 구호 및 급식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노회 차원에서도 사랑의 손길을 펼쳐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기 바랍니다.
 
□ 다가오는 9월 총회는 100회 총회입니다. 한국장로교가 약200여개 됩니다만 장로교 100회 총회를 귀하게 생각하고 의미있게 치르려 하는 교단은 기장, 예장통합, 백석정도입니다. 그동안 역사를 지내오면서 6.25전쟁으로 인해 치러지지 않은 총회를 감안하면 100회 는 100주년은 아닙니다만, 교단은 100회 총회를 분단 70주년 - 해방 70주년과 함께 뭔가 의미있는 선교적 도약을 하기 위한 디딤돌로 삼고자 합니다. 그동안 100회 총회를 기념하는 각종 행사들이 이미 진행된 것들도 있고 2015-2016년 안에 계획된 것들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행사는 금번 9월 총회 전후와 총회 안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금번 100회 총회 한 주 전에는 예장 통합과 기장이 공동주최하는 ‘<평화통일 국제 심포지움>’을 가질 예정입니다. 총회는 첫날 선교대회와 총회가 결합된 형태로 치러지게 되며, ‘제 7문서 봉헌’, ‘평화음악회’, ‘신학대토론회’와 같은 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각 노회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매년 정기노회가 끝난 후 총회 본부로 총회와 노회 사이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신임 노회장, 서기, 회계 간담회를 가지게 됩니다. 올해는 총회교육원과 연대하여 교육부장과의 간담회로 추가되었습니다. 이 간담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총회와 노회의 각 주체들이 더욱 소중하면서 서로 상합하고 연락하면서 우리 모두가 더욱 주의 일을 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총회본부는 무슨 군대의 Headquarters의 개념이 아닙니다. 사랑하며 섬기는 사회요, 노회와 교회들을 봉사하기 위해 세워진 기관입니다. 언제까지나 이를 잊지 않고 저를 비롯한 모든 총회직원들이 그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 덧붙일 한 가지는 세월호와 관련하여 교단은 최선을 다해 아픔과 고통을 당한 이들과 연대하며 기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실종자 아홉 명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진실과 진상은 전혀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 노회에서 연대해 주시고 고통을 함께 나눠주신 것 감사드립니다만 진실이 규명되고, 정의가 실현 될 때까지 더욱 행동하는 기도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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