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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원교회 박광현 목사 설립공인예배

관리자 2015-07-21 (화) 17:24 8년전 2012  
2015 년 7 월 19 일(주일) 오후 4 시 예원교회 박광현 목사 설립공인예배
 
성경본문 : 마태복음 16 장 17 절 - 19 절
제 목 :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
 
□ 오늘 예원교회 설립공인 예배를 드리고자 나아오시고 예원교회를 축하하러 오신 모든 분들 위에와 이 예배를 주관하시는 광주노회와 존경하는 최학휴 노회장님을 비롯한 순서를 맡으신 모든 귀하신 분들과 귀한 찬양을 주께 올린 예원교회 성가대 위에 이 교회가 사람이 주인이 되는 교회가 아닌 예수님이 주인이 되고 예수님이 원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예원교회 성도님들 위에 주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종 박광현 목사님과 사모님 위에 우리 주님의 은총과 평강이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 노회의 정해진 절차에 따라 예원교회 담임목사가 되실 박광현 목사님과 사모님은 지나온 삶의 여정 속에서 제가 많은 은혜를 입었고 사랑을 받았던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제가 용인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일하였을 때 당시 박광현 목사님은 부목사님으로서 군목으로 입대하시기 직전이었고 그 짧은 기간 저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가르침을 내려주셔습니다. 한국신학대학의 선배님으로 광주노회의 선배님으로서 저에게 여러모로 영적 멘토링을 해 주신 분입니다. 제가 교단 총무 재선에 도전하였을 때 박 목사님께서는 당시 노회장으로서 찬조연설을 해 주셨습니다. 아주 명연설이어서 제가 재선 총무가 된 것보다도 박 목사님의 찬조연설이 더 화재가 되었었습니다. 아내는 자신이 지금까지 들었던 연설 중에 가장 명연설이었고 당신이 당선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저는 아내의 말을 그냥 그대로 믿습니다. 저와 집사람은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삽니다. 이제 설립공인이 되어 시작하는 이 교회가 박광현 목사님과 사모님과 더불어 더더욱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반석 위에 든든히 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준비하였는데 짧게 하겠습니다.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 짧은 대화 속에는 오늘 우리 교회들이 집중해 들어야 할 무척 중요한 대목이 있습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여기서 이 반석은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하였던 허물 많은 베드로의 인격이거나 인품이 아닙니다. <이 반석 위에>에서 이 반석은 바로 베드로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는 고백입니다. 베드로가 이 고백을 하였는데 실상 베드로가 무척 중요한 일을 한 게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하나님께서 제대로 알려주셨으니 베드로가 기실 자랑할 것은 없습니다. 그저 알려주는 데로 구술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고백의 반석 위에 뭘 세우겠다고 하셨느냐면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 하셨습니다. 유대인의 회당을 세우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베드로의 법통을 지닌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무슨 사도권의 정통성을 지닌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한 것도 아닙니다. “내 교회” 즉 <나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겠다 하신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고백할 때 이는 “예수님이 주님이시고”, “예수님이 중심이시고”, “예수님이 생명이시고”, “예수님이 구원이시고”, “예수님이 본질이시고”, “예수님이 모든 것 중의 모든 것 되시고”, “예수님이 본질중핵핵심이시다”는 바로 그 고백의 반석 위에 예수님께서 내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만약 교회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 교회”가 아니다면 그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너네들 종교집단이지 너네들의 파당이거나 친교클럽이거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만일 교회가 예수중심성에서 이탈한다면 예수본질성에서 벗어난다면 그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만일 교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그 교회 중심부 안에 예수님이 오롯하게 존재해 계시지 않게 한다면 그것은 인간들의 사교집단이거나 종교놀이터이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아닌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피묻은 죄성들은 부단히 사악하게 발동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인간들끼리의 집단이나 예수 아닌 다른 사상과 이념을 대체하여 놓은 그야말로 교회 안에서 예수님의 자리를 없애버리려는 그리고 자신들의 자리를 은연중에 세워놓으려는 악한 시도를 계속해 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그 중심의 자리에서 주변부로 돌려놓거나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빼놓으려 하는 시도가 교묘하게 있어왔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음부의 권세가 작동한 것입니다. 음부의 권세는 지난 교회의 역사를 관통하여 역사하면서 교회 안의 예수성을 희미하게 하려 하거나 희석시키거나 교회 안의 예수 중심성을 폐지하려는 시도를 부단히 해왔습니다. 역사적인 교회 카톨릭 교회도 이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운다 하였을 때 예수님의 뜻은 베드로의 인격 위에 교회를 세운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르쳐 준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운다 하였는데 카톨릭 교회는 베드로라는 인간을 교회의 법통과 정통으로 하고 베드로와 교황을 오류를 범할 수 없는 인간으로 신격화하고 교회 중심부에 교황 추기경 대주교 등등 하이레라키를 심고 교직을 계급화하여 예수님이 중심이 된 교회가 아니라 사도권, 즉 사도도 아닌 지들끼리의 붙여놓은 사도의 절대권을 강화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으로부터 498 년전에 종교개혁이 일어났습니다. 음부의 권세는 역사적 카톨릭 교회만을 노리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개신교회들 안에도 들어와 어떤 특정 신학사상을 중심으로 놓는다든지 어떤 특정 이념들을 중심으로 놓는다든지 하면서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되지 못하게 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만약 장로교회가 장로제도를 교회의 중심적 가치로 놓는다든지 감리교회가 어떤 성화의 교리나 감리와 감독정치를 교회에 중심에 놓는다든지 침례교회가 침례를 중심으로 놓는다든지 오순절교회가 오순절을 교회의 중심으로 놓는다든지 한다면 그것들이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보다도 더 강조되어 주장된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일탈하게 하는 것이며 이도 역시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침탈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됩니다. 만일 장로교회를 장로들의 교회로 잘못 오인하여 장로들의 당회가 교회의 중심부를 차지하거나 교회를 주장하는 체제가 되면 그것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닙니다. 장로들의 권세가 너무 세진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이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신사도의 교회를 주장하면서 교회는 사도권과 사도적 가치가 강화되어야 되고 사도가 교회의 수장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에서 다시금 강조되어야 할 것은 사도권도 아니고 사도적 가치도 아니고 은사주의도 아니고 바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없습니다. 사도적 교회가 아니라 교회는 예수적 교회, 예수중심적 교회이고 사도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종일 뿐이며 교회 안에서 섬기는 직분일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만이 주님이 되셔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만이 중심이 되셔야만 합니다. 신사도운동이 무슨 목회권과 사도권을 강화한다 하였을 때 이 둘 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이탈하는 것으로서 음부의 권세의 침탈을 받은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게 되는 것이며 그것을 지나치게 강조할 때 적그리스도 세력이 됩니다.
□ 성경에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예수님의 머리에 부으니 제자들이 분개하여 말하기를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였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교회가 가난한 자들을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교회가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교회에서 예수님을 가장 존귀히 여기는 것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교회가 예수님의 소유가 되게 하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오직 따르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 오늘 설립공인예배를 드리는 교회 이름이 바로 예원교회<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기에 교회의 제반 행위들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되어야 합니다. 만약 교회 안에 사람들이 원하는 교회로 변질되어 가던지 목사가 원하는 교회로 부패되어가든지 장로교회라 하여 장로들이 원하는 교회로 가든지 제직들이 원하는 교회로 가든지 한다면 평신도들이 원하는 교회로 가든지 만일 자신들의 의도를 관철시키려 하고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명백히 교회가 아닙니다. 목사와 장로와 집사와 온 제직들은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예수님께서 자랑스럽게 “내 교회”라 여길 수 있는 교회를 만들어 가는데 복종하고 섬기고 이를 위해 합력하여야 합니다.
 
□ 교회가 이름을 “주님의 교회”라 지어놓고 예수님이 원하는 교회의 머릿글자를 따서 “예원교회”라 지어놓고 실제적으로는 인간들의 뜻과 의지가 사람들의 탐욕과 욕심과 주장들이 지배해간다면 차라리 이름을 그렇게 짓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음부의 권세들은 특별히 “주님의 교회”, “예원교회”라 이름 지은 교회들을 더욱 집중 공략하여 예수님이 원하시지 않는 교회, 주님의 소유가 아닌 교회를 만들어 놓고 더 큰 성취감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원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박광현 목사님과 함께 이름 그대로 진정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더욱 땀흘려 기도하며 더욱 예수님의 말씀의 중심 안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안에 예수님의 거룩하신 영 안에서 우리 교회가 있도록 더욱 깨어 경성하며 기도하며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예원교회 성도님들은 베드로전서 5 장 8 절에서 9 절을 특별히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 믿음을 굳게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사탄이, 교회의 대적 마귀가, 음부의 권세가 특별히 예원교회를 주 대상으로 하여 삼킬려고 해도 여러분들은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게 하여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믿음의 고백을 더욱 굳건히 하면서 예원교회를 예수님이 중심으로 모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더욱 반석 위에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설립공인예배를 드립니다. 이 예원교회의 설립은 다른 무엇의 기초 위에서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주이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시고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신다는 고백 위에 그 반석 위에 세워지게 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는 우리 박광현 목사님은 무척 온유하신 분입니다. 오랜 시간의 교분을 통해서 저는 한 번도 목사님께서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하시거나 무슨 논쟁을 할 때 이기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무슨 논쟁이 있을 때 조화를 이루려 애를 쓰시고 화평을 만들고자 할 때 자신의 주장을 접고 지려할 때가 더 많았습니다. 목사님은 예수님의 온유하심을 많이 닮으셨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목사님이 섬기는 이 교회가 나아가는 앞길은 이름 그대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 예원교회가 더욱 되어 갈 것으로 믿습니다. 이 예원교회가 모든 성도님들이 주님께서 은총으로 보내신 박광현 목사님과 함께 모든 사탄이 쏘아대는 불화살들을 막아내면서 교회의 예수중심성을 더욱 굳게 하면서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면서 예수님이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드리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더욱 환히 밝히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더욱 발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누룩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 빛고을에서도 주의 뜻을 이루어가는 반석 위에 세워진 예수 그리스도로 더욱 든든히 서게 되기를 바랍니다. 은총의 예수님께서 예원교회가 가는 오늘과 내일 임마누엘 늘 함께 하실 것입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설립이 되는 이 예원교회 모든 성도들과 박광현 목사님과 사모님이 예수님이 진정 바라시고 원하는 교회를 이루어 나가도록 크신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원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되어 그리스도의 환한 빛을 비추이게 하옵소서!! 예원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예수님의 영을 불어 넣어주시고 우리 박광현 목사님과 사모님에게 늘 하늘의 기쁨과 평강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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