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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기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0회 총회 안내 기자간담회 개최

관리자 2015-09-02 (수) 13:45 8년전 1551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0회 총회 안내 기자간담회 개최 기사의 사진
올해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황용대 목사) 제100회 총회에서는 일본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희생자 유족 찾기와 4·16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회 이슈가 논의된다.

기장은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00회 총회의 주요 헌의안을 공개했다. 기장은 오는 14~17일 강원도 원주시 행구로 영강교회에서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성찬의 깊은 뜻, 세상 안에서!’란 주제로 총회를 열고 81개 헌의안을 논의한다. 

올해 헌의안은 ‘주택재개발 사업 피해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인권·정의·평화 등 분야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총회 사회선교 동역자 파송 제도 신설’ ‘관동 조선인 학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진행’ ‘4·16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 지원 사업 추진’ 등 사회 문제와 관련한 안건이 주를 이뤘다. 이들 중 교계의 ‘뜨거운 감자’인 ‘종교인 납세 문제에 관한 입장’과 ‘성소수자 목회지침 마련을 위한 연구 및 연구위원 구성’ 헌의안도 포함돼 교단 안팎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교회 내 정의·평등 실현을 위한 안건도 여럿 나왔다. ‘교단 총회 여성총대 참여 비율 증대’ ‘제100회 총회 양성평등선언서 채택’ ‘노회별 청년회 지역연합회 의무적 조직’ 등 교회에서 여성과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는 안건들이 헌의됐다.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사역 방향을 제시한 ‘제100회 총회 기념문서’를 총회 공식 문서로 채택하자는 헌의안도 제출됐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서대문선교회관 부지에 총회회관 건축, 농촌교회 실태조사 관련 헌의안도 비중 있게 논의된다. 

배태진 기장 총무는 “올해 총회 주제에 성찬이 들어간 것은 고난 받는 이웃에게 예수님의 피와 살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라며 “제100회 총회를 계기로 이 사회에 정의·평화·생명을 심고 예수님의 깊은 뜻을 세상에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 ,사진=전호광 인턴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9:5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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