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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총회 정기 실행위원회 총회 업무보고

관리자 2015-12-08 (화) 10:24 8년전 1646  

100회 총회 정기 실행위원회(2015.11.26.,발음교회)

총회 업무보고

 

총회총무 배태진 목사

 

존경하는 총회장님,

그리고 제100회 총회 실행위원 여러분!

100회 총회가 지난 914()에서 17()까지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 - 성찬의 깊은 뜻 세상 안에서!”라는 주제로 강원노회 원주영강교회에서 개회되어 교단의 중요한 선교 및 행정정책들을 결의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서 총회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100회 총회는 제99회 총회 결의에 따라 5년 단위의 권역별 총회로 개최하였습니다. 총회 기간 동안 헌신적인 봉사로 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서울노회, 서울북노회, 서울남노회, 서울동노회, 강원노회 임원들과 노회원들, 아울러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단은 이번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0회 총회 선언서를 통해,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과 더불어 제100회 총회를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계승한 신앙고백을 기억하고 재확인하며 실천하고자 결의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62년 전 우리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새삼 깨닫고, 현재의 역사적 현실 가운데서 우리의 사명을 확인하며 한국기독교장로회가 걸어가야 할 방향을 천명하였고, 더불어 예수께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기 전 베푸신 성찬의 깊은 뜻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자신의 몸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세상을 향한 섬김과 사랑의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신앙고백을 바탕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는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기억하며, 그 약속을 굳게 믿고 실천해 나아가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이에 제100회 총회기 동안 우리 교단이 총회주제에 충실하여 주님께서 보이신 세상을 향한 섬김과 사랑의 모습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희망의 새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실행위원들께서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이번 제100회 총회를 통해 캐나다연합교회와 목회자상호인정 협약을 하게 된 것은 우리 기장의 선교적 지평을 남한 면적의 100배 이상으로 넓힌 역사적, 선교적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기장의 선교와 목회는 땅 끝까지 더 힘차게 뻗어나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총회를 마친 후에 기장이 주목을 받았던 것은 교단이 종교인납세를 하겠다고 결의한 것입니다. 여러 교단들이 납세를 절대 반대한 가운데, 우리 기장이 개신교에서는 성공회 다음에 두 번째로 납세를 하겠다고, 그것도 근로소득세로 하겠다고 한 것은 사회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역시 기장이다, 기장은 다르다는 사회적 인식을 더욱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아직 양성평등의 기준에는 훨씬 못 미치지만 장로교와 한국교회들 중에서는 양성평등지수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이제 금번 제100회 총회기 동안에 결의하고, 논의한 사안들에 교단의 선교 역량을 집중하여, 정의 평화 생명의 선교와 25개 노회의 선교활성화, 1,654개 교회의 성숙한 성장과 부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총회본부는 노력해 갈 것입니다.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도시재개발 사업의 과정에서 서울노회 소속의 삼일교회가 불법적으로 강제철거를 당하는 일이 지난 18()에 일어났습니다. 바로 그 전날까지 주택재개발조합 측은,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니 삼일교회가 철거되는 일은 없다고 장담을 해놓고 방심하게 만든 뒤, 기습적으로 강제철거를 집행한 것입니다. 교회를 세우기까지 헌신하는 교인들의 말할 수 없는 수고를 생각할 때, 성소가 침탈당한 이번 사건은 결코 좌시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보고는 보고사항을 참조해 주시고 본 사안에 대해 실행위원 여러분께서 비상한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제100회 총회 이후 처음으로 모이는 정기 실행위원회 날입니다. 총회 실행위원들께서 지혜를 모아 모든 안건들이 우리 교단의 선교 역량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결의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러했던 것처럼, 100회 총회기 동안에도 교단의 모든 역량을 모아 이 땅에 JPIC(정의 평화 생명보전)의 선교가 충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기장정신으로 충만한 기장교회들을 세워가는 일에 힘을 집중할 것입니다. 실행위원 여러분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후원을 다시금 부탁드립니다.

 

지난 총회 이후 총회본부의 자세한 업무보고는 아래와 같이 각 선교 영역별로 정리하여 보고 드립니다.

 

 

1. 사회정의를 위한 선교

 

총회는 교회와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 위에 생명과 정의와 평화가 바로 세워지기를 위하여 기도하며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제100회 총회 수요예배에서 고난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성찬을 나누면서 고통에 신음하는 이웃들의 아픔에 함께할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성찬의 깊은 뜻세상 안에서!’ 나누기를 주님의 몸 앞에서 고백하였습니다. 이에 100회 총회 직후 총회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초대하여 하나님의 위로를 간절히 간구하였습니다. 또한 제100회 총회 수요예배에 모인 헌금과 그 간에 보내주신 특별헌금으로 위로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총회는 우는 자와 함께 울라(12:15)”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아직도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해 고통 속에 살아가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또한 유가족들과 함께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것입니다. 늘 기억해 주시고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위하여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총회는 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이 우리 국민의 생존권을 압살하는 노동개악임을 직시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내세우는 임금피크제, 직무성과급제, 폭넓은 노동유연화 정책이 기업주의 편에서 노동자를 보다 용이하게 정리해고 할 수 있게 하는 노동재앙임을 분명하게 인식합니다. 이 사실을 국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국민투표가 제안되었습니다. 이른바 “‘들의 국민투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은 박근혜 정부와 재벌이 추진하고 있는 노동정책과 노동자가 제시하는 노동개혁안을 두고 국민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노동정책에 대한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가는 것입니다. 총회는 이 국민투표사업에 동참하며 총회 소속의 교회와 단체에 투표소가 설치되고 성도들이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노동자는 사회적으로 보면 이 나라의 기둥이며, 교회의 차원으로 들어오면 그들은 교회의 일꾼들입니다. 그러므로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을 막아내는 것은 곧 우리 교회의 성도를 재앙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입니다. 사회 정의 실현을 향한 총회의 선교 사역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12(), 총회는 시국기도회로 모여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교단의 반대 성명을 공표하였습니다. 교과서 국정화에 내포된 정부의 독재의식으로부터 이 사회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를 결단하는 시간이었으며, 박근혜 독재정부의 숨겨진 불의함을 만천하에 드러낸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향린교회에서 시국기도회를 마친 후, 십자가 행진(정의평화순례)을 하는 중에 155여일이 넘도록 전광판 위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기아차 노동자를 방문하여 정리해고 철회를 함께 외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추워지는 일기 가운데서도 구호물품이 전광판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와중이었는데, 침낭과 방한복을 직접 전함으로써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도 하였습니다. 시국기도회 정리 기도회는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드렸습니다. 때마침 수능 시험 날이었던 그날, 세월호 사고가 없었더라면 수능 고사를 치렀을 단원고 250명의 학생들을 기리는 행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 속에서 숙연하게 시국기도회를 마치면서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총회 시국기도회의 큰 감동은 시의적절하고 분명한 예언자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각 지방에서 멀다하지 않고 상경하는 기장인의 발걸음입니다. 총회는 그 자랑스러운 예언자 정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중물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난 14() 광화문에서 합법적인 집회가 차벽으로 원천봉쇄 당하고, 최루액과 콩기름이 섞인 물대포가 난사되는 가운데 고령의 농민 한 분이 중태 상태로 의식을 차리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불의한 권력으로 민중이 억압당하는 시대에 역사의 화살촉으로서 하나님의 생명과 정의와 평화를 지켜가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 평화통일을 위한 선교

 

총회 평화·통일위원회와 평화공동체운동본부는 막힌 담을 허물어 화해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며, 이 땅의 평화와 화해의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남과 북이 분단된 지 70년이 되는 해로 여전히 분단국가이며 전쟁 중인 한반도의 현실에 가슴 아파하며, 분단의 아픈 역사를 걷어내고 통일의 새 장이 열리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총회 평화통일위원회는 계속해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회기에 이어 제100회 총회에서도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지속하기로 결의하여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평화통일 기도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광복 70년이 되는 지난 8월 초 목함지뢰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평화를 위한 기도운동을 확산한 결과 다시금 대화무드로 전환하게 되는 귀한 결실을 얻었습니다. 현재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는 78차 기도회(11/16 기준)로 교단 내 노회 및 교회, 단체에서 뜨겁게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가 해결되고 화해를 위한 만남이 시작될 수 있도록 우리 신앙인들의 기도가 절실한 때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가 가득하도록 함께 기도운동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총회 평화통일위원회는 중단된 북녘나눔사업 재개와 남북교회의 만남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남북교회 실무회담에 이어, 83~4일에는 8.15남북공동기도회 개최에 대해서 협의와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남북관계가 경색됨에 따라 공동기도회를 진행하지는 못하였지만 남북교회가 교류와 협력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100회기 중에는 반드시 남북교회가 함께 만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고 함께 기도하며 친교를 나누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입니다. 남북교류 협력의 활성화와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을 중단하고 있는 5.24조치가 해제되고 남과 북이 함께 만나 기도회를 갖고 북녘동포를 위한 사랑의 나눔사업이 공식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북녘동포 나눔사업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고 교회 헌금, 단체 및 개인후원으로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북녘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총회 평화통일위원회와 평화공동체운동본부는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맞이하며 차세대 평화일꾼, 통일일꾼을 양성하기 위하여 평화통일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4()부터 6()까지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창조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이웃과 평화적으로 관계형성하며 살아가고자 제8차 청소년 생명평화(황소걸음)캠프가 경북 영주 내성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와 생태공동체운동본부, 농민선교목회자연합회다가 공동주관하여 진행한 이번 캠프는 교단의 생명 정의 평화의 가치를 깨닫고 삶에서 실천하도록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통일시대를 맞이하며 하나님 나라를 열어갈 교단의 미래 세대를 위해 많은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총회 평화통일위원회와 평화공동체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이러한 평화통일 선교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위해서는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후원이 절실합니다. 평화공동체운동본부가 이 땅에 평화를 일구는 일에 든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3. 생명살림을 위한 선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교단 안팎의 생명살림선교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 활동,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0회 총회를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여, 100회 총회를 생태적 총회(ECO-PROK 캠페인)’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 노회와 참석한 모든 분들이 생명살림운동을 나의 자리인 생활신앙운동으로서 확산운동을 펼쳤습니다. 총회 기간 동안 생명밥상 빈 그릇 운동(잔반0%운동)’, ‘개인 컵 사용하기(종이컵 줄이기/산림보호운동)’, ‘쿨 맵시 운동(에너지절약운동)’, ‘전자문서 사용하기(산림보호운동)’를 개인과 노회가 실천함으로 머릿속 운동이 아니라 직접 행동함으로 우리의 삶의 자리부터의 변화를 이끌도록 하였습니다.

총회에서 결의한 내성천 살리기 운동은 이번 제100회 총회를 맞이하여 교단안의 다양한 세대를 포함하여 우리의 이웃에게로의 확장운동으로 펼쳤습니다. 특별히 한국기독교장로회의 100년을 돌아보며, ‘생명의 의미를 다시금 조명하며 올해를 기장생명주간이라고 선포하고, 생명의 강 내성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교단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생명평화교육을 생태현안문제의 장()인 내성천과 소백산 등에서 오감교육을 펼쳤습니다(8/4~6, 8회 황소걸음캠프). 교단의 늘 푸른 희망을 주는 기장청년들의 청년연합수련회. 교단의 목회자들과 함께 진지하게 미래 목회를 고민하며 생명목회에 대해서 함께 토의 하고, 생태예배를 드리고, 생태영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끝으로 우리교단의 위 단위들과 지역교회, 지역민, 환경운동가들과 함께 앞으로 더불어 함께 이 지구별에서 공존하기 위해 생명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 내성천을 순례하며 오감으로 내성천 살림의 중요성을 나누었습니다. 끝으로 기장생명주간 선언서를 낭독하고, 이 위기의 시대에 기장의 생명선교의 의미를 다졌습니다(7/9~7/11, 청년연합수련회, 5회 생태목회자대회, 내성천 순례, 생명마당). 또한 행사를 위한 행사보다는 내성천처럼 천천히 꾸준히 진지하게 평화롭게 생명살림의 운동 효시를 보였습니다. 위 행사 이후에도 카리나 생태선교사가 지속적으로 지역에 방문하고, 지역민과의 유대관계를 맺고, 내성천을 모니터링을 하며 회보와 기사로 국내와 국외에 이 사안들을 알리고 있습니다.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현안대처사업뿐 아니라, 교회 안의 생명목회를 돕기 위해 실천사업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외교적으로 FTA, TPP 등 우리의 식량주권을 위협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시기에,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오랫동안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었던 건강한 먹거리 운동을 더욱 확장하며 기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6/11, 초동교회). 이에 유근숙 사무국장은 이를 전담하기 위하여 생태공동체운동분부 사무국장직을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탈핵운동을 넘어 대안에너지운동으로의 발전적 전환을 이룬 기장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는 올해 예동교회에 2호기를 건립함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현안대처사업을 넘어 교회와 사회의 대안을 이루기 위하여 거듭나고 있습니다.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무엇보다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간의 자기혁명을 돕고, 주체화되어 자기실현을 돕기 위해 생명교육을 다양한 세대에게 실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단을 이끌 예비 목회자들을 위한 교육과 지속적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학대학원과 연결하여 1년 중, 한 번은 생명예배로 채플을 드릴 수 있도록 고안하고 실천하고 있으며(4/22), 목회실습 기간 중 생명목회에 관심 있는 실습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이루어진 목회실습에는 본부와 교단 내의 생명목회 사례 나눔과 실습의 장을 나누었으며, 이웃교단의 생명목회 사례 나눔, 생명신학적 재접근을 위한 교육의 장들을 펼쳤습니다. 작년에 비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찾아왔으며, 생명목회에 관심 없던 목사후보생들도 생명목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귀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10/14~18).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생명살림운동을 확장하며, 작년과 올해 두 개의 기관을 창립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그러나 재정적으로는 그렇게 넉넉지 않은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교단의 생명선교의 토대를 놓는 일에 헌신하고 정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장생명주간을 위해 기도하고 참여하고 후원해주신 25개노회와 각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생명의 씨앗들을 뿌리고 이를 열매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4. 개척 자립을 위한 선교

비전2015운동본부는 제100회 총회를 기점으로 개척자립선교센터로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72회 총회에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3,000교회 운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함이며, 교회 개척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가 되어 교단의 모든 개척 업무를 담당할 것입니다. 개척자립선교센터가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총회 선교위원회가 심의하고 총회 실행위원회가 허락하여 대여해 주고 있는 선교기금은 그동안 선교기금을 대여해간 교회들의 형편이 어려운 관계로 대여금 상환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교기금을 필요로 하는 교회들을 위해 빌려간 교회와 노회의 꾸준하고 성의 있는 상환이 필요합니다. 선교위원회는 내년 봄 노회 전에 각 노회와 교회에 상환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우리 교단의 자랑스러운 나눔 운동의 하나인 생활보장제도는 생활보장제위원회를 통해서 각 노회의 어려운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보다 더 현실적으로 어려운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서 다각도로 생활보장제도를 검토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단의 제반 선교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여러 재원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 특별히 교단의 모든 교회들이 함께 지켜 헌금하는 총회 선교주일헌금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실행위원회 위원들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총회 선교주일헌금은 총회의 다양한 선교 영역을 돕기 위하여 교단이 제정한 주일 헌금입니다. 각 신도회와 교육기관이 주관하는 주일을 제외한 나머지 총회제정주일을 통합한 것입니다. 해외선교주일, 장애인주일, 도시·농어촌 선교주일, 환경주일, 평화·통일주일, 재일동포선교주일, 인권주일이 일원화되었습니다. 선교주일헌금 참여율이 20%(전체 1,654개 교회 중 345개 교회 참여)를 조금 넘습니다. 교단에 속한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선교적 역량을 모을 수 있도록 실행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5. 에큐메니칼 국제협력을 위한 선교

 

1) 에큐메니칼 선교를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 교단 및 선교단체와의 협력

2015810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SEST(Studies in Ecumenism and Social Transformation)학생들이 총회본부를 방문하여 기장의 JPIC선교사업과 국제협력관계에 관한 강의를 듣고 상호 의견을 교류했습니다. 811일에는 기장, 미국장로교 한국선교부, 예장, 감리회, 그리고 애덕기금회(Amity Foundation)가 공동 주최하는 교류사업에 대한 회의에 한강희 목사가 참가하여 향후 청년교류프로그램의 발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824일부터 31일까지 태국그리스도교회(CCT) 임원단이 군산과 목포의 기장 교회 및 기관을 방문하여 선교협력사업에 대해서 논의하고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910일 기장은 예장과 함께 한국-인도선교협의회 컨설테이션을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하여 한국과 인도 간 바람직한 선교정책과 방향을 논의하고 시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911일부터 13일까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국제포럼”(The Ecumenical Forum on Peace in Northeast Asia)을 예장과 함께 공동 주관하여 약 65명의 세계 각국의 에큐메니칼 지도자 및 기장의 파트너쉽 교단과 선교단체의 대표들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로운 통일에 대한 교회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고 결의했습니다. 914일부터 17일까지 기장 100회 총회를 맞이하여 약 60여명의 세계 각국의 에큐메니칼 지도자 및 파트너쉽 교단의 대표들과 함께 기장의 100회 총회를 축하하고, 기장의 선교 정책 및 차세대 리더 육성 그리고 교단 간의 에큐메니칼 협력과 연대 등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했습니다. 916일에는 독일 Ev.-Luth. Kirchengemeinde 인턴으로 파송받은 리나와 퀼이 지구촌사랑나눔(김해성 목사)에서 9개월간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10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재일대한기독교회(KCCJ) 총회에 최부옥 총회장이 참가하여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일본 총회파송 선교동역자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1013일 독일 헤센나사우주 대표단이 광주노회를 방문하여 노회간 파트너쉽 교류를 강화하고 여러 교회 및 기관의 선교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1014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연합교회(UCC) 상임위원회에 천민희 목사가 위원으로 참석하여 목회자상호교류협약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누고 향후 기장총회 및 노회와의 다양한 에큐메니칼 선교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토론했습니다. 1023일 글로벌 미니스트리(Global Ministries)의 실무자 제임스 무스(James Moos)와 샤오링 주(Xiaoling Zhu)가 방문하여 판문점 및 기장총회본부와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한반도에서의 평화선교와 기타 에큐메니칼 사업들을 논의하고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15일부터 7일까지 독일 헤렌버그에서 개최된 독일개신교선교연대(EMS) Mission Council회의에 배태진 총무가 참석하여 EMS의 한반도 평화 통일 사업에 대한 논의와 기장과의 활발한 선교협력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119일부터 13일까지 익산노회와 대만장화중회 선교협약 제10주년 기념식을 위해 이대현 목사가 대만을 방문하여 기념식 축하와 함께 양 노회 사이의 에큐메니칼 파트너쉽의 지속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1110일부터 16일까지 원주영강교회에서 개최된 Mission 21 ASF 총회에 천민희 목사, 장민애 청년이 대표로 참석하여 아시아 선교의 정책과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새로운 선교적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11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그리스도연합교회(UCCJ)와 재일대한기독교회(KCCJ)가 주최하는 제3마이너리티 문제와 선교국제회의에 배태진 총무, 안미정 목사, 최애지 청년이 참가하여 아시아 지역 및 전 세계에서 제기되는 소수자들에 대한 인권문제 그리고 이에 대한 교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1123일부터 30까지 태국그리스도교회(CCT)가 주최하는 에큐메니칼 파트너 회의에 천민희 목사가 참석하여 아시아 에큐메니칼 선교에 있어서 CCT의 역할과 파트너 교단과의 선교적 연대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2) 국제협력선교동역자 귀국보고대회

2015917일부터 19일까지 제8차 국제협력선교동역자 귀국보고대회를 개최하여 전 세계에서 선교사역을 하시는 약 50여분의 선교동역자들과 국제협력선교위원 그리고 후원자분들이 모여 기장 국제협력선교의 전망과 과제들을 논의하고 친교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3) 기장 국제 에큐메니칼 차세대 리더 파송 현황

201594일 영국 브리스톨 대학 정치학 박사과정에 있는 이유철 군(동북아평화 연구)이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신앙교류장학금(Faithshare Scholarship Programme)을 받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04일부터 1116일까지 세계선교협의회(CWM)가 주관하는 “Face to Face India” 프로그램에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박디모데 전도사가 참가하여 아시아의 인권, 노동, 이민 문제에 대한 교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청년 국제 에큐메니칼 연대를 강화했습니다.

6. 인사행정 관련

 

100회 총회는 제99회 총회에서 총회를 5년 단위로 권역별 개최하는 헌의안이 허락되어 서울노회, 서울북노회, 서울남노회, 서울동노회, 강원노회 5개 노회가 연합하여 2015914()부터 17()까지 원주 영강교회에서 제100회 총회를 기념하며 개최하였습니다. 100회 총회는 역사적인 총회인 만큼, 100회 총회를 기념하는 선교대회, 신도대회 기념음악회, 선교박람회와 나눔바자회 및 국제협력선교동역자 귀국보고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선교 행사를 통해 총회원을 위한 자리를 넘어, 기장인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100회 총회에서 존속되거나 신설된 특별위원회는 농촌 선교 특별위원회’, ‘종교개혁 오백주년(2017)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제7문서(가칭) 작성 특별위원회’, ‘목회자 계속교육을 위한 연구위원회’,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대책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입니다. 이번 정기 실행위원회에서 공천위원회 보고를 받게 되면 이후에 위 특별위원회들은 각각 모임을 갖고, 조직과 더불어 제100회 총회가 위임해 준 사업들을 추진해 갈 예정입니다. 이외에 총회 본회의에서 대전노회 분립위원 7구성이 허락되어 위임 받은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00회 총회 회의록은 이번 정기 실행위원회에서 채택된 후 완결할 예정이며, 100회 총회 결의사항에 따른 사업 및 제반 안내는 책자로 정리하여 2016년 봄 정기노회 이전에 각 노회에 배부해 드릴 예정입니다.

100회 총회에서 헌법 관련 노회 수의 안건은 헌법 정치 28, 권징조례 17건 등 총 45건에 이릅니다. 2016년 봄 정기노회 시 노회수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봄 정기노회 전에 별도로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총회 규칙집 개정사항은 반영하여 추후 총회제반규칙집을 새롭게 발간할 예정입니다.

 

2016년 제1차 목사고시는 2016119(),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본관에서 실시합니다. 총회 고시위원회 목사고시 공고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공지하였습니다. 각 노회에서는 목사고시 응시자에게 행정절차에 따라 목사고시 추천서를 발부하시고 별도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사회복지를 위한 선교

 

1) 한기장복지재단 20주년 기념행사, 100회 총회와 연합개최

한기장복지재단은 모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역사참여 신학과 하나님의 선교신학(Missio Dei)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사회봉사적 사명(Diakonia Dei)을 감당하고자, 199562, 교단의 사회복지선교 역량을 결집하여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한기장복지재단은 금번 100회 총회 기간 중에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914()~15() 양일간, 100회 총회 개회예배 선교보고-전야제(20주년 축하행사)-기념식(2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산하 120여개 사회복지시설에서 200여명의 시설장과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석하여, 우리 교단 사회선교의 주요한 영역인 사회복지사역 역사를 기념하고, 통전적 전망 속에서 미래비젼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 이제 성년이 된 한기장복지재단은 교단 전체를 아우르며 사회복지선교 내실을 다져가는 한편, 기장의 전통과 사회적 책무를 계승하여 한국사회의 사회복지계를 선도하는 화살촉으로서 사회제도개선 등 거시적인 사회복지운동 및 내부 혁신의 과제에도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민족통일을 일궈가는 사회복지, 신자유주의의 병폐로 죽어가는 세계민중과 함께하는 복지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펼쳐갈 사회복지선교의 여정에도 기장인 여러분께서 주체로 서 주시길 청합니다.

 

2) 이웃 섬김 실천 : 먹거리 나눔 사업 /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

(1) 먹거리 나눔 사업 (2015년도 SK행복나눔 김장행사)

한기장복지재단은 1120(),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와 함께 2015SK행복나눔김장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와 함께하는 김장행사는 겨울을 대표하는 소외계층 나눔사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 김치공장과 연계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의 3개 중앙단체(한국기독교장로회, 조계종,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대표로 참여하였으며, 이 날, 한기장복지재단은 교단 소속 전국 153개 교회/기관 및 개인세대에 김장김치 총2,877(10Kg들이/29톤분량)을 전달하였고, 추가로 1,300통을 확보하여 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한기장복지재단은, 모든 기장인께서 모아주신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교계 및 사회복지계와 긴밀한 연대사업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우리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 (바자회, 몰래산타)

올해로 5년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초교파로 운영하고 있는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사회적 경제의 확산을 도움으로써 사회적기업을 만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노숙인, 탈북자, 한부모가정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을 만들기 위해, 기독교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 힘을 싣고자 우리 교단은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제100회 총회 기간 중에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바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121일에는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몰래산타 이웃사랑]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매년 연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전하는 성탄선물을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구성하여 전달하는 행사로, 이 행사에 참여하는 교회는 이웃 섬김과 사회적기업 지원을 동시에 실천 할 수 있습니다.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열림교회(나핵집 목사)와 선물꾸러미를 신청해 주신 많은 교회/기관에 감사드립니다. (*현재도 참여신청 가능합니다.)

우리 모두의 선한 연대가 나눔과 섬김의 아름다운 축제를 만들어 내길 소망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3) 시설장 재임용 인사평가 실시

한기장복지재단은 시설장 재임용 인사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장의 자질향상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역량향상 및 운영지원교회와의 원활한 관계정립을 위하여 3년마다 정기적인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0년 제95회 총회에서 관련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2012년에 전체시설장 97명을 대상으로 1기 인사평가를 시행한 결과, 10명이 탈락하거나 사직하였고, 20134, 87명이 재임용되었습니다. 이후 3년이 경과하여 올해(2015) 9월부터 2기 인사평가절차가 시작되었고, 시설장 재임용 청원서 접수(99), 운영지원교회 담임목사 추천서 취합을 거쳐, 12월에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는 객관적인 기준에 입각한 평가로 투명한 인사 시스템 정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평가를 통해 한기장 소속 시설장의 전문성 함양, 소속감 고취, 기장정체성 재확인 기회를 제공함으로, 사회봉사적 사명(Diakonia Mission)을 더욱 힘있게 감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한기장복지재단의 시설장님들을 격려해 주시고, 금번 평가절차가 건실한 복지사역리더를 세워내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실행위원 여러분!

 

총회본부는 제100회 총회에서 결의해 준 다양한 선교사업과 제반 행정 사업들을 해당 위원회가 총회의 법과 규칙에 따라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별히 25개 노회와 긴밀한 소통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지금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우리를 들어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이 역사 가운데서 이루어내실 것을 믿습니다. 늘 기도로 후원해 주시고 여러 좋은 의견들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실행위원회를 위해서 장소를 제공해 주신 발음교회 권오륜 목사님과 당회원, 그리고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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