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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편지: 기장 회보 5월호-꽃다운 사람 바로 독자님입니다.

관리자 2016-06-07 (화) 11:44 7년전 1804  

   발행인 편지: 기장 회보 5월호-꽃다운 사람 바로 독자님입니다.


   둘러보면 너나없이 착한 얼굴들

   돌아보면 하나같이 슬픈 마음들

   돌아보면 새록새록 꽃다운 사람

   이 꽃길 어디에서든 한번쯤은

   다시 너를 만날 수 있을까


  이번 회보에 담은 "곷길에서"라는 제목의 서재경 목사님 시 가운데 한 소절입니다.

  시인이신 목사님께서 바라보시는 꽃길이 무척이나 어울리는 오월이지요.

  사방에서 피어나는 화사한 꽃과 나무, 온 자연의 생기로움은 계절의 여왕 5월이라는 누군가의 표현에 고개 끄덕이게 합니다.

  이 계절에 회보 독자님과 함께한다는 것이 참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계절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우리 곁에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인지 5월에는 어린이날이 있고, 어버이날이 있고, 스승의날이 있고, 성년의날까지 있어서 서로 돌아보며 고마워하고 축하할 시간을 두었나 봅니다.


  어느 모임을 가든 한국 교회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이웃 교단만이 아니라 우리 교단만 하더라도 전체 교인 수가 감소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으니 저희 모두의 기도 제목이며, 숙제입니다.

  그 걱정과 숙제를 해결할 열쇠 이야기를 이번 회보에 담아보았습니다.

  예상하셨나요? 우리 교단 총회 교육원입니다. 1975년 4월 26일 개원해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교육원의 이모저모를 이번 5월호에 담아보았습니다. 다음 세대 교육의 희망을 발견하는 지면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대안학교에서 교육 목회하는 정동식 목사님의 목소리도 전해드립니다.

  주님께서 자신을 포도나무라 말슴하신 것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지라고 말씀해주셨지요.

  아름다운 5월 주님 안에 머무르는 가지가 되셔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시고 열매 맺으시는 독자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독자님이야말로 꽃다운 당신입니다. 앞으로도 기장 회보는 더 열심히 그 꽃다운 당신과 함께하겠습니다.

 

 

 

발행인 편지 5월호.jpg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9:5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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