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지구촌구호개발연대가 제안한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 고아 및 여성의 기본적인 건강수준 향상 지원 사업”이 (재)바보의 나눔이 실시하는 해외 지역공동체개발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서 금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우리 단체가 현지에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지원하고 있던 로힝야족 난민 고아 아동들과 여성들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여성들의 보건위생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여성 전용 샤워장(4칸)을 사업장 내에 새로 구축하고 보건교육도 실시하게 됩니다. 또한, 고아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영양급식과 기초체력 단련 수업 실시, 기초체력 측정 체계 운영 등을 통해 아동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