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16 내 사업장에 한국기독교장로회 발음교회(담임 전근영 목사) 청년 단기팀이 2025년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방문하여 활동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우리 단체 김병관 사무총장이 직접 인솔하였으며, 발음교회 청년 13명과 2024년 심리치료캠프를 진행하였던 전문가 두 분 등 모두 15명의 단원이 참가하였습니다.
이 기간 단원들은 사업장 등록 고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율동 및 음악 교실, 과학교실, 보건위생 실습, 티셔츠 꾸미기, 한글교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진행하면서 희망이 없이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로힝야족 난민 고아 아이들을 위로하고 사랑으로 품어 주었습니다. 이외에도 단원들은 사업장 외벽에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아름다운 그림도 그려 주었으며, 난민들의 생활을 이해하기 위한 마을 답사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