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 난민 구호활동 보고 2017년 10월 6일

(1) 지구촌구호개발연대 해외구호팀은 현재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인근 쿠투팔롱 지역에 설치된 난민촌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 지구촌 구호개발연대는 현지인으로 구성된 “한국-방글라데시 친선 우호협회” 회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기관의 협조, 통역, 현지 지원에 있어서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3) 10월 5일 방글라데시 정부로부터 난민 지역내 병원 설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의 협조를 받아 전기가 연결되는 길가에 병원을 세우기로 합의 받았고, 최종적으로 부지를 제공받았습니다.

(4) 현재 본 법인은 난민캠프에 병원을 세우고자 합니다. 이 병원은 난민캠프에 있는 이들의 긴급한 응급조치 및 출산하는 이들을 돕고자 하는 구호병원이 될 것이며 이름은 “지구촌구호병원”(Global Relief Hospital)로 합니다.

(5) 10월 29일 전병금 이사장님, 배태진 상임이사 현장을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해외구호팀을 격려하고, 필요한 일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