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중에 진행되는 네팔 식수지원사업 소식

네팔 지역은 물이 풍부한 히말라야의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강력한 몬순 우기와 더 강렬한 건기가 분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산속의 샘물을 마을까지 연결하는 일과, 빗물 등 물을 저장하고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지구촌구호개발연대가 만든 네팔 난민촌은 이제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삶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구촌 구호개발연대에서는 설립당시에 네팔지역 긴급구호를 진행하였고(2016년), 30채의 마을공동체 개발 (주택건축사업, 2018-2019년) 하였고, 올해 식수지원(2020년)을 시작하였습니다.

공사방법은 물 근원지에 저장탱크를 만들고(30%), 저장된 물을 2.4km 떨어진 마을까지 가져오는 것(40%), 마지막으로 마을에 온 물을 임시탱크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분하는 일(30%)까지 진행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공사는 약 70%에서 일시중지된 상태지만, 어서 제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완료가 되면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유지할 예정입니다.

2020년 지구촌구호개발연대에서는 지역조사를 진행, 선교사님들 계신 지역을 설정하여 마을 공동체에 필요한 부분들(교육, 농업)등을 알려줄 예정입니다. 마을만들기 사업, 단기 선교, 네팔사업 문의는 지구촌구호개발연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