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9일, 대전지역에 소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사회선교센터 벧엘의 집(이사장 강판중 감독) 에서 ‘대전역 노숙인 대상 야간급식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교희 사무총장, 애터미 박정숙 임페리얼, 담당자 원영철 목사, 전국노숙인협회 이준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대전 벧일의 집은 노숙인 대상 노숙인자활시설, 쪽방상담소, 무료진료소, 노숙인 통합지원, 주거지원, 해와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두번씩 대전역 앞에서 노숙인 식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비는 대전역 노숙인들을 위한 야간식사지원 사업으로 사용됩니다.
원영철 목사님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 19는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해졌고, 노숙인등 사회적으로 잊혀진 사람들이 더욱 없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노숙인들은 무료급식이 중단되고,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다. 구호활동을 통해 응급구호가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였습니다.
사업시작은 5월 9일 저녁 8시, 대전역 광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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