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윤 발표회,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는?
입력 : 2017-01-26 10:45/수정 : 2017-01-26 10:49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한목윤,위원장 전병금 목사·사진)는 다음달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를 주제로 발표회를 갖는다.
김승호 영남대 교수가 기조 발제한다.
원로목사 입장에서 백장흠(한우리교회) 손인웅(덕수교회) 원로목사가 발표한다.
또 담임목사 입장에서 강준모(남성교회) 최성은(남서울교회) 목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정주채(향상교회) 은퇴 목사의 인도로 윤리적인 바른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병금 한목윤 위원장은 초청장에서 "수많은 한국교회가 원로목사와 후임목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분열과 갈등에 빠져 상처받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제 더이상 개교회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02-586-8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