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 캠프는 마치 사막과 같았습니다. 연료를 만들기 위해 나무뿌리와 장작을 모으는 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LPG로 요리를 할수 있지만 파괴된 자연을 복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홍수피해가 커지는 이유도 나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난민캠프 센터 주변에 나무를 심고, 식물에 물을 주고,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작지만 산사태를 막고, 토양의 질이 좋아지고, 아름다운 녹색 나무를 보여주고 싶은게 바램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기후변화 대응하고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